사생활 감시로 조사받는 기업들

in #kr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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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그저께는 제품의 해킹에 관해 글을썼다면 오늘은 아예 제품자체가
사용자를 감시했다는 의혹을 받는 경우입니다.

먼저 이미지의 인형을 파는 Genesis Toys사는 목소리를
녹음해 수집한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회사의 입장은 나오지 않았지만 독일 당국은 제품파기를 권고했다네요.

바이브레이터 판매업체 We-Vibe는
고객들의 제품 활용 정보를 비밀리에 수집하고 있다는 소송에서
375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고 합니다.

오디오 기업 Boss도 마찬가지의 혐의로 소송중이라고 합니다.
이 회사는 제품 활용도를 개선하기 위한 데이터 수집이라고 한답니다.

이처럼 해킹이 아니라 멀쩡한 제품자체에 이미
개인정보 수집이 퍼지고 있습니다.
이와관련해서 가장 유명한 것은 역시 구글이겠지만
녹음기,카메라등의 전자제품들이 소형화되면서
네트워크 상을 넘어 오프라인에까지 그 영향을 넓히고 있는거겠죠.

빅데이터로 대표되는 다양한 데이터 수집의 가치가 올라가면서
기업들이 소비자 몰래 데이터 수집을 하려는 행위는
점차 늘어날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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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목소리를 녹음해 수집한다뇨.. 흠 왜그럴까요 아무리 데이터를 모은다하더라도.. 이해가 안돼는일이많군요...

목소리만이 아니라 그냥 도청일수도있지 않을까 싶네요

훗날에 어떤 정보가 중요해질지 모르니까 조심해야겠네요!

이미 구글을 비롯해 다양한 기업에서 저희모르게 여러정보를 수집중이죠....

좀 무섭네요.. 제가쓰는 제품중에서도 저런게 있을수도 있겠군요..

기업들은 이미 알게모르게 정보를 가져가는 중이죠....

바이브레이터..는 대체 뭘 수집하는걸까요..ㅡ,.ㅡ;;

방식이 바이브레이터를 자기들 제품 앱에 연결시키게 권유해서 데이터를 수집한다고 보았습니다. 사용패턴 등을 조사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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