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으로 생겨난 홍수에 대처하는 불개미들
보통의 개미들은 허리케인으로 홍수가 생기면 떠내려가겠지만
이 불개미들은 홍수가 발생하면 뭉쳐서 뗏목을 만들어 대처합니다.
100초 정도의 빠른 속도로 만들어지는 이 뗏목은
여왕, 알, 유충등 보호대상을 위로 올려 보호하고
아랫층은 일개미들이 뭉쳐서 만들어집니다.
이 뗏목이 뜰수있는 원리는 불개미의 가느다란 털들이
물과 개미 사이에 공기층을 만들어 부력을 만든다고 하네요.
개미 하나의 부력은 작지만 이처럼 뭉쳐 뗏목을 만들어
부력을 극대화 시켜서 둥둥 떠다닐수 있게되는거겠죠.
가장 아랫층을 담당하는 불개미들의 위치를 번갈아가면서
버티며 몇주간 버틸수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그냥 떠다니는거기 때문에 물이 줄어들지 않거나
육지를 못만나면 결국 침몰한다네요.
그리고 이번에 강력한 허리케인 하비로 인해 큰 규모의 홍수가
발생하면서 이 불개미 뗏목도 엄청난 규모로 발생한것이 목격되었습니다.
이 개미가 위험한 부류인만큼 현지에서는 주의를 요구하는것 같습니다.
Cheer Up!
"생존은 모든 가치를 뛰어 넘는 것이다." 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잘 봤습니다.
집단생물들의 강인한 생존력이죠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에 나오는 주인공이 불개미들으로 기억하고있는데
이건 또 신기하네요 ㄷㄷ
그냥 불개미로 퉁쳐서 말했지만 종류는 다양할겁니다
엄청 신기합니다. 저런식으로도 살아남을 수 있다니
덕분에 저쪽사람들은 곤란한거 같지만요 ㅎㅎㅎ
힘들어도 서로 뭉치면 헤쳐나가네여..^^
홍수의 규모가 클수록 더 많이 뭉친다네요
이거 예전에 봤엇는데... 샘플링님은 참 이슈들의 어떤 특이한 부분에 집중을 많이하시는군요..ㅎㅎ 재미나게 잘보고있습니다.
제가 다른데서 특이한걸 보면 그걸 쓰는지라 ㅎㅎㅎ 글쓰면서보니까 몇년전에 글이 좀 있긴하더라구요 이번에 다시 조명받은건 역시 마지막처럼 미국에 엄청나게 나타나서인걸로 보입니다
이야 참으로 현명합니다 ㅎㅎ 경이로운 생존력이네요
사람입장에선 좀 죽었으면싶겠지만요 ㅎㅎㅎ
와 대단하네요.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