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서서 칠 수 있는 물리 키보드가 있다!!!
안녕하세요, RT4U 입니다.
지난 번에 지하철에서 칠 수 있는 물리 자판이 있었으면! 이라는 내용으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어머나?
이게 정말 있더라지 뭐에요? ㅋ
원래 제가 보고 있던 제품은
이것입니다.
Textblade 라는 제품인데, 평소에는 접어서 뒷 주머니에 넣어 다니다가 필요하면 펴서 양 손에 들고 타이핑 할 수 있는 제품이었죠.
그런데 이게 일일히 다 수작업으로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품 하자가 많다고......
으어......
그래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더 신박한 제품이 나왔네요!
Tap
'Tap' 이라는 키보드인데, 이렇게 생겼어요.
이걸 손에 낀 다음에, 바닥에 두들기면 그것을 감지해서 타이핑을 하는 제품인데요.
뭐 예를 들면 톡톡 두 번 두드리면 A, 한 번 두드리면 B 뭐 이런 식이라고 하기는 하던데, 제가 안 써 봐서 확실하게는 모르겠네요.
이렇게 끼고 쓰는 건데, 바닥이면 책상이건 뭐건 상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지하철에서 서서 허벅지를 두드리면서 타이핑을 할 수도 있는거죠.
그리고 엄지로는 마우스의 역할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타이핑에 익숙해지는 데는 약 5시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후기가 적네요......
가격은 한화로 16만원 정도 하는 거 같은데......
이거 질러서 한 번 써 볼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런 덕후 감성 ㅠㅠ
근데 진짜 제가 생각했던 제품이 실제로 있다는 것 자체가 신기하네요.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놀랐습니다 ㅋ
홈페이지는 여기로......
(그리고 아직은 영어만 지원 되는 것 같네요...... ㅠㅠ 슬픔 ㅠㅠ)
와우! 엄청나네요 ... 미래의 키보드겠네요.
저같이 둔한 사람도 익숙해 지려는지 ...
꼭 써보고 싶기는 하네요 ^.^;;
이거 써 보고 싶기는 한데......
체험 한 번만 해 보고 쓰고 싶은데 국내 매장이 없네요 ㅠㅠ
으어......
이게 뭔가요~~~ 22세기 제품같아용 ㅋㅋㅋ 사용후기뿅뿅!!! 기대합니당 ㅋㅋㅋㅋㅋ
사용 후기를 써 보려고 했는데, 너무 비싸네요 ㅠㅠㅠㅠ
지하철에 서서 허벅지 두드리면.. 음악 들으면서 박자 맞춘다고 생각하려나요? ㅎㅎㅎㅎ
오, 그럴 수도 있겠네요!
이어폰 꼭 끼고 써야겠군요 ㅋㅋ
와... 언젠가 다들 링을 끼고 허벅지를 두드리고 있을 날도 올 거 같아요 ㅋㅋㅋ
아마 저거보다 더 신박한 템들이 곧 나오겠죠?
뇌파를 읽어서 직접 타이핑 하는 아이들이라든지......
음성 인식 타이핑은 이미 꽤나 높은 수준에 와 있더라구요.
그런가요? 근데 음성 인식은 100퍼센트 정확도를 보여도, 내 사적인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새어나갈 수도 있다는 점에서 대중화는 쉽지 않을지도 모르겠어요.
그포스팅본적있었는데...진짜있었네요ㅎㅎ놀라워라ㅎㅎ
저도 보고 소름이 돋았습니다 ㄷㄷㄷㄷㄷ
역시 내가 생각한 건 다 있는 세상!
대박이네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며칠 뒤...
지하철에서 서서 칠 수 있는 물리키보드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RT4U입니다.
오늘은 ...
ㄷㄷㄷㄷㄷ 미래에서 오셨나요?!
으아 이거 포스팅 한 번 했다가 실구 해야 될 것 같은 느낌인데요?!
하하 농담아니고 진심 기대됩니다~^^
아니면 제가 먼저...ㅋㅋㅋ
풀봇드립니다.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으...... 으아아아...... 이거 사야 되는 건가요!!!
기발한 생각을 하는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옹! ㅋ
저걸 예* 님께서 안 보시길 바랄 뿐입니다 ㅎㅎㅎㅎㅎ
와우 저번에 있었으면 좋으시겠다더니 ㅎㅎ 저런게 있네요^^
그런데 영어 지원만이라니 ㅜㅜ 금방한국어도 지원해주지 않을까요? ㅎ
한국어 사용이 가능한지 제작자한테 한 번 물어보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