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여자의 Simple Recipe (유부초밥 편)
안녕하세요!~ 상여자 로사리아 입니다~ :)
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부루마블 오래 하기 챔피언이
이모 보고 싶다고 땡깡을 부린다고요...
전화를 바꿔줍니다.
이모가 보고 싶다는 말인것 같기는 한데
우는지 웃는지 웅얼 웅얼 대는 통에 무슨 소린지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대충 때려 맞춰서
보고 싶다는 말로 접수합니다.
음...
머털도사가 된후로
집에서 수련중이므로
일단
집으로 부릅니다.
아.. .오늘은 또 뭘 먹여야 하나 싶습니다.
ㅋㅋㅋ 요리할게 마땅치 않아
머리를 조금 써봅니다.
심플 레시피 출발합니다.
재료: 유부초밥용 세트, 밥 한공기, 간 돼지고기 조금
고기 양념: 소금, 마늘, 후추 모두 조금씩
그냥 유부초밥은 조금 썰렁해서
저는 볶은고기를 살짝 추가해봅니다.
하나. 갈아 준비한 돼지고기에
소금, 후추, 마늘을 넣어 조물조물 해줍니다.
둘. 후라이팬에 기름을 조금만 두르고
준비한 돼지고기를 볶아줍니다.
셋. 볼에 밥 한공기와 후레이크와 초양념을 넣고
볶아놓은 고기를 올려 쉐끼쉐끼 해줍니다.
넷. 유부에 있던 물기는 살짝 짜서 준비합니다.
준비유부안에 터지지 않게 밥을 살살 넣어 줍니다.
끝...
이젠 꼬맹이들이 좋아하게 세팅 해보겠습니다.
얼마전 이케아 갔다가 귀여워서 구매한 멍멍이 도시락 통에
한쪽에는 초밥, 한쪽에는 과일을 넣어줍니다.
짠~~~
역시 아이들 반응은 대폭발입니다~~~ ㅋㅋㅋ
요건 챔피언용~
이제 아이들은 배불리 먹였으니
이번엔 우리차례네요~~
유부초밥으론 조금 약해서
얼마전 @ramengirl 님의 포스팅에서
먹음직스럽게 보였던
감자탕면 하나를 끓여봅니다.
@ramengirl 님의 팁대로 깻잎을 올렸더니
역시 더 맛있네요!~
초밥도 한입 앙~~
잘 먹었으니
전 이제 부루마블 하러 가야해요 ㅜㅜ
오늘은 제발 10판만 하길 기도해주세요!~
그럼 남은 주말도 행복하세요 ^^
이 부적이라면 10판도 가능할것 같아요~
@sunshineyaya7님 감사합니다~~
볶은고기와 멍뭉이 도시락이 아주 인상적이지만 여전이 손수 쉐끼쉐끼 해주신 유부초밥에 침샘폭발 합니다.
히힛~~ 유뷰초밥은 정말 간단하게 만들수 있어 최고의 도시락인것같아요~~ ^^ 쉐끼쉐끼~~ 히힛~~
Cheer Up!
유부초밥을 보니 저도 학생때 엄마가 해준 유부초밥이 생각이 나네용...ㅎㅎㅎ
감자탕면에 깻잎이라니!!! 저도 한번 다음에 그렇게 해먹어봐야겠습니당ㅎㅎㅎ
음식에는 참 다양한 추억이 깃드는것같아요~ ^^
깻잎 올려 드시는건 꼭 추천합니다
😁^^행복한 한주 시작하세요~ 윤딩님
사랑하는 로사님 ㅋㅋㅋㅋㅋㅋ저희집에 장독하나 마련해 놓으면 나와서 요리좀해주십시요 ㅋㅋㅋㅋㅋ개그만렙 장착한 우렁이라면 머리에 리본도 달아드리고 볼터치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머털이가 된 머리로 부르마블 하고 계실거 생각하니 또 웃음 나오려고 합니다 ^^
사랑하는 야야님~~ 야야님이 원하신다면 요리 그까이꺼~~
하루 5끼 정도는 해드릴수 있지요~ 대신 둘다 살쪄서 뒹굴뒹굴 굴러다니게 될거에요~ ㅋㅋㅋ
오늘도 천상씨는 저를 보고 자꾸 콧구멍을 벌렁 거리네요~
ㅋㅋㅋㅋㅋㅋㅋ미모와 위트를 장착하신 로사님두 안녕히 주무십시용~~~~~~~^^ ㅎㅎ
그리고 보면서 신경쓰이는 부분이 있어서 살짝 수정했습니다. 뭔가 넣어 드리려다가 이건...요게 딱이더라구요 ㅎㅎ더이상 손대니까 따로놉니다 ^^
ㅋㅋㅋ 야야님이 써주시는건 진짜 다 맘에 들어요~~
야야님 그 손을 사고 싶소~~❤️
안녕하세요 rosaria님 와우 정말 입맛 돋구는 유부초밥과 라면이네요.
저도 @ramengirl 님께서 추천하는 거 보고 현지 한국마트에서 찾아
보았으나 아~~ 아직 들어오기 전 이랍니다.
언제나 들어올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감자면도 정말 먹고 싶네요^^
성민님 즐건 주말 보내셨나요?? ㅎㅎ 라면이 진짜 감자탕 맛이 나서 신기했답니다~~ ^^
요즘은 마트가면 라면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 하네요~ 😁
굿밤 보내셔요~~ ^^
아 정말 맛있겠네요 ㅎㅎ 어서 여기도 들어왔음 좋겠네요 ^^ 감사합니다.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잘생긴 벤티님 감사합니다~~ ^^
음식 솜씨도 상여자
맛깔스러움 이 고문이 될줄은...
잘보고 갑니다.
그런데 문지방 넘기가 영 아쉽네요.
소년 천운님~~ 항상 기분 좋은 칭찬으로 저를 행복하게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
칭찬이 늘 부족한 저에게 받는 칭찬의 반은 부모님 덕이라 보시면 됩니다.
풍겨나오는 모습은 부모님이 무척 훌륭하신분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 밤 고운 꿈나라로 직행 하시고 내일도 행복하세요.
유부초밥~ 완전 좋아하는데
돼지고기 들어간 유부초밥은 안먹어 봤네욤
낚시 갔다가 돌아가는 길인데
하루 한끼먹고 모기한테 먹은것 보다 많이 피빨리고
집에 가는 중입니다 ㅜ
쏘쏘님은 오늘 낚시를 가셨군요~ 와~ 후기 올려주셔용~
낚시 한번도 안가봐서 궁금하네요~ ^^
가을 모기 정말 무서워요~~ 저도 오늘 3마리나 잡았네요~
굿밤 보내세요~ 😁
와... 역시 천상여자 rosaria님의 멋진 음식들 ..
잘보고 갑니다.
정쓰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
즐건 주말 보내셨지요~~ 편안한 밤 보내셔요~~ ^^
유부초밥에 고기를 넣어도 맛있겠어요!!
다음에 딸 해줄때 저렇게 해주면 되겠네요^^
그냥 유부초밥도 로사리아님이 하시니 뭔가 달라보이는군요!! 오늘도 좋은정보 잘 얻어갑니당 :)
그린님~~ 소고기나 돼지고기 조금 넣어주면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 그린님 맨날 칭찬만 해주셔서 저 버릇 나빠지겠어요~~ 그래두 감사합니다~ 히힛~~ 굿밤 보내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