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피셜] 이놈의 징크스, 또 시작된건가?

in #kr6 years ago

KakaoTalk_20180428_1  20651120.jpg

누구나 징크스가 있습니다.
없다면 다행이겠지만, 특정 상황에 드러나는 징크스는 '해결책'이 없나라는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징크스는 좋지 않은 일이 특정 물건, 사람을 통해 나타난다...
jinx로 피할 수 없을 정도로 꼭 여러 상황이 드러납니다.

억울해서, 정말 억울해서 해결책이 없을까 싶어 타파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봤지만 정작 그러질 않네요 ㅠㅠ

제게 있어 가장 불안한 징크스는 바로 '사람'입니다.
A라는 분이 계십니다. 그분과 앞으로 투자와 관련한 사항을 이야기하면, 그 투자건은 정말 하향세를 그립니다.

어찌나 여러차례 상황이 발생했는지... 하필 그 분과 이야기하면 꼭 그러더군요.
그렇다고 피하기 어려운, 그런 분은 아닙니다.

가까이 지내는 상황인데, 꼭 제가 투자한 건을 이야기하면, 아주 소액이더라도 꼭 가치가 떨어집니다.
말을 기피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그 내용은 빼놓을 수도 없고 난감하네요...

또다른 징크스는 B라는 분을 통해 드러납니다.

제가 C라는 사람을 우연히 만났다고 보면, 그 사람이 B를 알고 있습니다.
그럼 C라는 사람과 완전 사이가 틀어지고 완전 원수가 됩니다.
특히 그 사람은 제게 있어 큰 피해를 줍니다.
실제 해당 징크스로 저는 회사를 그만둬야 했습니다.
그런데 또 B라는 분이 D를 알더군요.

그 사람은 제 일을 꼬치꼬치 캐물으며 방해했는데, 완전 나이 50살 넘은 사람이 '초딩'일 정도로 상식적 행동을 하지 않더군요. 다행스러운건, 그 인간은 회사에서 짤리다싶히 나갔습니다.
결정적인 것 B와 알고, 저도 알게된 사람은 B와 사이가 무진장 안 좋다는 것입니다.

또다른 징크스...
제 직장 상사가 S대 출신이면 이건 제 인생에 있어 최악이 됩니다.
이직을 했는데도... 또 만나네요.
왜 이런지 저도 모르겠지만, 정말 S대 출신을 만나지 않기만 바랄 뿐이죠.
(그 S대는 서x대 아닙니다 ㅎ... 서울 소재 S대입니다''')

해결책이 없을까요 싶지만... 해결이 안됩니다.
돌파해도 안됩니다.
그래서 징크스인가 봅니다...
쫙쫙 터지네요 ㅎㅎ...

그러니 로또 1등을 바라나봅니다.

Sort:  

생생하게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매일 5분씩만 머릿속으로 그리며 이루어졌다고 믿으면, 그것이 이루어 진다는 어떤 글을 읽었습니다 ^^
원하시는 대로, 징크스를 깨고 바라는 미래를 맞이하시길 바래요.
팔로우, 보팅 감사드리고 맞팔 보팅하고 갑니다 ^^

Coin Marketplace

STEEM 0.19
TRX 0.15
JST 0.030
BTC 65669.27
ETH 2668.58
USDT 1.00
SBD 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