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해미가 식당의 물회
강원도 여행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한 음식은 바로바로 물회 입니다.
제가 물회를 좀 좋아해서 엄청 먹고 싶어하지만 부산에서만 먹습니다.
서울에 잘하는 집이 없어서가 아니라 처음 부산에서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게 먹어서 다른데서 먹고 실망할까봐 다른데서는 못먹어봤습니다. ㅠㅠ
나중에 기회가 되서 부산에 다시 가게 된다면 꼭 다시 들려서 소개해드리고 싶네요.
이 식당 같은 경우는 일요일이 휴무 더라구요 그래서 일정을 바꿔서 월요일 점심에 먹었는데 이게 신의 한수 였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에 다시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판은 아래 사진처럼 되어 있는데 못보고 지나칠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영업시간은 아침 11시 10분부터 이고 점심에 브레이크 타임도 있습니다.
주차장도 있으니 차를 가져오셔도 되지만 주차장이 한 10대정도 들어가기 때문에 주차장안에 차를 못 대실수도 있을거 같아요.
저는 10시 반쯤 도착해서 11시까지 차안에서 에어컨 켜고 핸드폰 하다가 슬금슬금 나갔는데... 아니 이런 사람들이 11시 10분 오픈인데
10시 45분부터 줄을 서기 시작하시더라구요. 멍하니 11시 10분까지 놀다가 나왔으면 일찍와놓고 기다릴뻔 했습니다.
메뉴는 해미가스페셜, 광어회, 물회 이렇게 3가지 종류가 있고 저희는 그 중 물회를 시켰습니다.
사람이 한번에 우르르 들어가서 그런지 셋팅해주는데 먼저온 순서 이런건 없습니다. 그냥 앉아 있으면 구석부터 차례대로 주문 받으면서 가져다 주세요.
저희가 찾아보고 갈때 여기서 물회를 시키면 전, 수육, 미역국 이렇게 3가지도 같이 준다고 하더라구요
다 같이 한꺼번에 나온게 아니라 따로따로 나와서 사진이 각자 따로 찍혀있습니다 ㅠㅠ
첫번째 사진의 왼쪽 위에 있는 하얀색은 소면이에요 6덩이를 주셨네요.
수육같은 경우는 음 나쁘지 않았습니다. 근데 같이나온게 보쌈김치 그런게 아니라 양념된 야채더라구요 살짝 아쉬웠어요.
미역국은 나쁘지 않았는데 기본적으로 많이 주시진 않았고 더 달라고 하기에는 너무 바쁘셔서 달라고 하기가 좀 그랬어요
전은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기름입니다.. 기름기가 많아요 뭐 전이 기름이 원래 많죠 불만은 없습니다. 그래도 맛있게 먹었거든요. 
이집에 오게 된 가장 큰 이유인 물회 입니다.
생각보다 양이 엄~청 많아요 회도 적지 않게 있고 야채도 많고 새콤하니 맛도 좋았습니다.
물회 전에 나온게 너무 많아서 물회는 다 못먹었어요 ㅎ 4명이 온 테이블을 보니 물회가 산처럼 쌓여서 오더라구요 ㅎ 
아 월요일 점심으로 바꾼 이유가 신의 한수인걸 설명드리지 않았네요 그 이유는 바로!!!
오픈시간이 아니라 영업 도중에 온다면 꽤 많이 기다리고 드실거 같아요.
만약 가신다면 오픈 시간 혹은 브레이크 타임 끝날때 맞춰서 가는걸 추천 드립니다.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어디 방송 탄건지 아니면 맛집이라 그런건지 알수 없지만 영업 도중에 오면 기다리다 지칠것 같네요.
회전률이 그렇게 빠른 편은 아니라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