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범죄에 사용된 거의 28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 자산: 세관 데이터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약 4조원에 달하는 암호화폐가 외환 관련 범죄에 사용됐다.

이 자료는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이 인용했다.

이 금액은 모든 외환 관련 범죄의 28%를 차지하여 가상 자산의 오용 증가에 대한 우려를 높이고 있습니다.

국가별로 사이버 화폐 기반 외환 범죄는 한국과 일본 541건, 중국 193건, 미국 168건, 홍콩 155건으로 나타났다.

금액별로는 중국 범죄 관련 2조9000억원, 홍콩 범죄 1조5000억원, 일본 범죄 6000억원, 필리핀 범죄 4000억원 순이다.

강 의원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수사기관과 협력해 외환범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범죄를 적시에 감시·추적할 수 있는 기술 개발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판적이다. 불법 FX 거래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국가와 MOU를 체결하는 등 국제적 협력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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