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부다왕궁에서 야경을...

in #tripsteem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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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여행기를 쓰지 못했네요. 그러다보니 어느덧 2018년이 지나고 2019년이 와버렸네요. 시간 참 빠르네요. 남들보다 스팀잇을 조금 늦게 만나서 하락장도 진하게(?) 만나고 여러가지 경험 뒤에 여기까지 온 것 같네요. 계속해서 열심히 글을 올리시는 분들을 보면 언제나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오래간만이지만 가볼까요? ~~~~


헝가리

부다왕궁에서 야경을…


골목길을 따라서 올라가니 어부의 요새와 연결된다.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제법 많다. 내일 낮에 다시 올 계획이어서 오늘은 야경을 보는 것에 초점을 맞춰본다. 어부의 요새에서 뒤로 돌아 조금씩 산책을 하다보니 우뚝 서있는 성당 건물이 보이는데 '마챠시 성당'이라고 한다. 유럽의 다른 성당들에 비해서 그렇게 커보이지는 않았지만 뭔가 위엄있게 느껴지면서 절제된 매력이 있어보였다.

야경을 기다리면서 산책을 하다보니 어느덧 어둑어둑 해진다. 멀리 보이는 조형물도 분위기를 더해주고 뭔가 티비 광고에서 봤던 '유럽 어디까지 가봤니'하고 물어보던 바로 그 장소에 와있다고 생각하니 더욱 기다려졌다.

세체니 다리가 잘 보이는 쪽으로 이동해본다. 슬슬 어두워지기 시작하니 세체니 다리는 밝을때 보던 것과는 다른 모습을 드러낸다. 퇴근 시간에 다리 위의 수 많은 차량과 다리 건너 포시즌 호텔과 뒤로는 성 이슈트반 성당이 잘 보인다.

부다왕궁 위로 올라와서 바라보는 세체니 다리는 더욱 빛난다. 이런 모습을 보려고 모두들 부다페스트를 찾아오나보다.

부다왕궁 안쪽으로 들어가면 붉은색 조명으로 비춰진 모습이 너무나 멋지다. 밤늦은 시간이라 내부에 들어가보지는 못했지만 전반적으로 고풍스러우면서도 위엄있는 모습이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는듯 하다.

그리고 기다리던 장면을 만난다. 야경으로 물든 세체니 다리와 저 멀리 국회의사당이 멋지게 보인다. 추운 날씨 때문에 유람선을 타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그래도 이 모습에 모든게 녹아내린다. 추위도 잊어버릴만큼 너무나 멋진 야경이다. 이런 야경 앞에서는 모두가 낭만적으로 느껴질 것만 같다.

반대편의 엘리자베스 다리 쪽도 멋지다. 하지만 세체니 다리에 비할바는 아니다. 끝없이 걷고만 싶어질 야경을 선물하는 부다페스트에게 감사를…^^

부다왕궁을 내려와서 다시 세체니 다리를 만나본다. 파리에서 유람선을 타면서 많은 다리들을 만나보는 것과는 또 느낌이 다르다.

다리를 건너와 반대편에서 부다왕궁을 바라본다. 그야말로 불야성이다. 카메라에도 담지만 나의 마음 속에서 잘 담아두기 위해서 보고 또 본다. 그저 즐거울 뿐이다.

세체니 다리의 야경을 만나기 위해서 간단한 산책을 마치고 내일은 어부의 요새부터 낮의 모습을 자세하게 담으려 한다.

다음편에서…...



[헝가리] 부다왕궁에서 야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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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이 상당히 환상적이고 멋지네요~

네. 잊을수가 없네요. ^^

저는 야경 사진이 모두 다 흔들려서 망쳤는데 너무 멋집니다~^^

역시 미스티님은 안가본 곳이 없으셔요. ^^

사진이 정말 좋습니다~ 부럽습니다 ^^
@realprince님 블로그에 제가 갔던 여행지도 보이고 해서 여행기 몇 개 봤는데 사진이 다 좋더라구요
잘 봤습니다~ ^^

감사드려요. 부족한 실력입니다. ^^

새해 첫날에 눈호강하네요 ^^ 너무 아름답습니다. 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

야경이 멋집니다 👏🏻👏🏻👍🏻👍🏻

감사합니다. ^^

야경으로 유명한 곳이죠.
직접 눈으로 보셨다니 부러울뿐입니다.

다녀 오시면 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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