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A] 런 라이크 헬(Isolation, 2015)
여름의 끝자락 안에서 여름 휴가를 못 다녀오고 나니 조금은 아쉬움이 밀려온다. 다들 여름 휴가는 잘 다녀오셨는지... 왜 갑자기 여름 휴가 이야기를 할까?
아무도 없는 아름다운 휴가지 안에서 목숨을 위협하는 사고를 당한다면...
생각만 해도 오싹하다. 여름 휴가를 못 다녀왔다고 이런 영화를 본 건 아니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골랐는데 영화내용이 그랬다는... 국내에는 '런 라이크 헬'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었고, 영어 제목은 'Isolation'이다.
바하마 제도를 배경으로 휴가지 안에서 위험에 처하는 부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약간은 B급 영화의 필이 느껴진다. 유명해 보이는 배우가 안보이는 점과 함께 작은 섬을 배경으로 한정된 인물로 구성된 영화에서 약간은 미니시리즈 급의 영화로 생각된다.
크레이튼(루크 메이블리)은 자신의 잘못에 대해 용서를 구하기 위해 아내인 리디아(트리시아 헬퍼)와 바하마 제도 여행을 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분위기가 반전되는데, 리조트 옆의 공사 소음때문에 작은 섬으로 숙소를 옮기게 되는데...
이런 영화를 보면 휴가지에 대한 공포가 생겨난다?...
작은 섬 안에서 그곳에 살고있는 부부의 초대를 받고 즐거운 저녁식사를 하게 되는데, 늦은시간 숙소로 돌아와보니 도둑이 들어 지갑 등 모든짐이 없어지는데, 이상하게도 전날 자신들을 초대했던 부부도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또 만나게되는 다른 부부...
과연 누가 범인일까?
배를 타고 섬에서 빠져나가야 하는 크레이튼과 리디아는 상상하지 못했던 일을 당하게 되는데 어떤 부부가 자신들의 짐을 가져가고 위험에 빠지게 한것인지 혼란스럽게 되지만, 그 고민은 그리 오래가지 않는다.
영화는 채 10명도 되지않는 등장인물로 구성되어 있지만 섬을 탈출하기 위한 긴박한 상황이 계속되다보니 긴장감과 함께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는 탈출을 위한 장면들로 시간을 채워가고 있다.
하지만 섬에 대한 무서운 설정으로 인해 바하마 제도의 여행업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피해가 가지않을까 내심 아주 짧게 걱정을 해보았다. -.-;;
PS 사진은 Pixabay에서 가져옵니다.
realpr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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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380754-kapana-k-s-lm?language=en-US
Critic: AA
영화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380754-kapana-k-s-lm?language=en-US
별점: AA
헐 섬에서 이런일이 있으면 휴 생각만해도 무서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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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러면 방법이 없을거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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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으로는 가지 않으려고요. 교통수단이 끊기면ㅎ ㄷㄷ
요즘은 배도 무섭고 다 무서워요. ㅠㅠ
고립된 섬에서의 이야기라면 더 공포스러울 것 같아요.
섬은 잘못이 없는데 항상 사람이 무서워요. ㅠㅠ
서스펜디드 추리 영화 인가 봅니다. ^^
애매한 영화입니다. ^^
고립된 공간이라는 것이 더 무섭게 하지 않을까요
이벤트 참여 감사합니다~~^^
바다에서는 상어가 괴롭히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