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이 된 몸
안녕하세요 @realmankwon입니다.
그동안 잃었던 건강을 찾기 위해서 부단히도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다리 감각 이상, 통증
가장 신경을 많이 썼던 부위가 바로 오른쪽 다리입니다.
무뎌진 감각을 돌아오게 하고 핏줄이 터지는 듯한 통증을 없애기 위해 최근까지 한의원에서 추나와 견인 치료, 초음파 치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허리의 통증이나 다리 감각에 그다지 효과가 없었습니다.
한달이 넘게 지났을 무렵
원장님 : 환자분 허리 통증이나 다리 감각은 어때요?
저 : 허리 통증도 그렇고 다리 감각도 그다지 좋아진지 모르겠습니다. 허리 통증은 좀 더 심해진 것 같기도 하고... 다리 감각도 부위가 좀 더 넓어진 것 같고... 터지는 듯한 느낌은 덜해졌습니다.
원장님 : 그러면 안 되는데. 한달정도 치료했으면 통증은 없어져야 하는데. 그럼 다시 진단을 받아봐야하는데.
원장님의 입에서 그런 말이 나오니 여기도 원인과 치료법을 잘 모르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애초에 진단이 잘못된 것 같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핏줄이 터지는 듯한 통증이 없어져서 잠은 예전보다는 잘 잘 수 있는게 참 다행입니다.
어깨
어깨는 아주아주 상태가 좋습니다.
어깨뼈도 제 위치에 있고 통증도 많이 줄었습니다.
아직까지 재활을 시작하지 않아서 가동범위가 넓지는 않지만 이제 자동차 핸들을 양손으로 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5개월 넘게 차선변경 깜박이를 오른손으로 움직였는데 이제 왼손으로 움직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운전석 창문도 왼손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런 사소한 것을 할 수 있는 것도 지금 생각하니 당연한 것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동안 그렇게 살아갈 수 있었음에 감사하는 요즘입니다.
물론 어깨가 예전과 같이 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인대로 연결된 부위를 철실로 연결해 놓았으니 신축성도 없을 것이고 그로인해 어깨쪽의 감각이 무딥니다.
그래도 이렇게까지 회복된 것만으로도 참 다행입니다.
눈
2년 전 녹내장인 걸 알고 매일 아침 저녁으로 넣는 안약 덕분에 시신경의 손상이 멈추었습니다.
하지만 1~2달 전부터 오른쪽 눈에 통증이 심해지고 보는 것이 좀 불편해졌습니다.
눈이 아프니 다리나 어깨는 관심 밖이 되었습니다.
어깨든 다리든 잘못되면 불편하긴 하겠지만 눈은 실명이 되면 그건 견디기 힘들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국 오늘 안과를 다녀왔습니다.
진료 결과는 큰 이상소견이 없다는 것입니다.
요즘 병원을 가면서 가장 불안한 말입니다.
원인을 못찾는건지 정말 이상이 없는 건지...
시간을 두고 좀 지켜보자고 하시는데 그 사이 시시경이 더 죽는 건 아닌지...
이미 30~40%의 시신경이 죽은 오른쪽 눈이기에 더 걱정이 됩니다.
일단은 마음을 편히 가지고 먼 산을 자주 바라 봐야할 것 같습니다.
어깨를 다치고 다리에 이상이 있었을때도 견딜만 했는데 눈이 아프니 참 견디기 힘든 요즘입니다.
건강에는 자신이 있었던 저였는데...
어쩌다가 종합병원이 되었는지.
매번 아프다는 포스팅만 하게 되니...
언젠가 다 괜찮아졌다는 포스팅을 하게 되길 바랍니다.
아픈곳이 많으시네요!! 건강은 건강할때 지키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가봐요^^
꼭 포스팅에서 건강해 졌다는 말을 보고 싶네요^^
있을때 잘해라는 말이 요즘 가장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건강도 건강이지만 뭐든 있을때 잘 관리해야 될 것 같아요 ^^
꼭 건강해졌다는 포스팅 올려드릴게요 ㅎ
건강이 안 좋아지셔서
그로 인해 스트레스도 많이 받을실 거 같네요.
열심히 치료받고 계시니까
점점 좋아지실거에요.
눈이 아프면서 신경이 많이 쓰이기는 하네요.
그래도 이상이 없다고 하시니 그말을 믿고 건강관리 잘해야겠습니다. ^^
빨리 건강해지시실 바래봅니다.. 그리고 모두 다 같이 운동을 하면 좋겠습니다 저는 걷는 것으로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의사는 실력이 편차가 심한 것 같습니다..의사분들이 들으면 기분이 안좋겠지만.. 심각한 증상이다 싶으면 좋은 의사를 찾기위해 이곳저곳 알아보기도 합니다
네 저도 무척 운동을 하고 싶습니다 ^^
저도 운동 매니아인지라 작년 철인 3종 경기에서 자전거 낙차 사고로 어깨를 다치기 전까지는 꾸준히 운동을 해 왔었습니다.
현재는 그때 다친 어깨 부상과 다리에 감각이 없는 관계로 운동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이네요.
좋은 의사를 찾기 위해 서울에 가야할 것 같은데 코로나 때문에 갈수가 없어서 답답한 요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