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을 쓰고 싶은데...
안녕하세요 @realmankwon입니다.
스팀을 시작하면서 좋은 글을 쓰고 싶은 생각을 많이 합니다.
특히나 개발자로서 @kr-dev에 글을 연재를 하고 싶은 맘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퇴근하고 아직 어린 두 딸과 함께 시간을 보내다 보면 어느 순간 다음 날 아침을 맞이하기 일쑤입니다.
아침에는 기도하고, 말씀을 읽고 나면 출근 시간이 20분 정도 밖에 남지 않고 그렇게 하루가 지나갑니다.
올해 하루 한개씩의 글은 무조건 써야겠다는 목표를 세웠기에 글은 써야겠고 그러다 보면 그날의 넋두리나 코인에 대한 글을 쓰고 마무리를 짓게 되는게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아빠가 다 경험하겠지만 지금 이시기가 그런 시기인 것 같습니다.
직장에서 가장 바쁘고 집에서는 더 바쁜 그런 시기...
자기 개발을 하며 지식도 쌓고 싶고 운동도 하면서 건강한 몸과 6 pack 한번 탑재해 보고 싶은 그런.
그렇지만 그 모든 것을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 시간과 물질을 부어야 하는 그래서 자기 것은 챙길 수 없는 그럼.
그럼에도 불구하고 멈추어 있고 스팀에 좋은 글을 쓸 수 없을지라도 행복한 이유는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가족들과의 추억을 쌓고 있고 지금 이시기가 아니면 그 추억을 쌓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비록 정체되어 있고 뒤쳐진 것 같고 돈은 많이 못 벌지라도 얼마 있지 않으면 친구들과 논다고 바빠 같이 하지 않을 시기가 올 것이기에 지금 아빠라 부르며 찾을 때 마음껏 노는 것이 훨씬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언젠가는 좋은 글을 쓸 수 있는 날이 오리라 생각하며 오늘도 넋두리를 해 봅니다. ^^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여기까지 느껴지네용 ㅠㅠ
저도 정말 글 잘쓰고 싶은데.. 워낙에 글을 잘 안써밨다보니
쓰다보면 달라지겠죠.
소통하고싶어서 팔로우 남기고가용..
뭐든 많이 할수록 늘지 않을까요?^^ 시간과 노력에 비례하는 듯 합니다~ 함께 열심히 써 보시죠 ㅎ
어디 책에서 잠시 보았는데 영유아시절의 "장기기억"은 평생 남는다고 하더라구요 ! 그것이 자식들 크면서 성정 발달에도 인생에도 많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더 잘 아시겠지만 성격이라는것은 한 번 어릴때 형성되면 청소년 - 성인에 접어들어서는 바뀌기가 정말 어렵죠
nps0132님의 이유 때문에 지금의 시기를 이겨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와 직장에서 바쁘고 집에서는 더 바쁘다는 말에 정말 공감되네요.
저도 개발자지만 개발자는 참 계속 공부해야해서 좋기도 하지만 힘든 것 같아요.
팔로우 하고 갑니다. :)
비단 개발자만의 영역은 아닌 듯 해요 ^^ 단지 새로운 언어가 너무 빨리 생기고 유행을 하다보니 따라가는게 힘들다는게 좀 다른 것 같지만 어떤 분야든 공부는 필요하다 생각하면 조금 위안이 됩니다 ^^
네 맞는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