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 주었던 스파 회수... (feat. 남들은 스파다운)

안녕하세요 @realmankwon입니다.

지난주에 임대 주었던 1000 스파를 다시 회수 했습니다.
회수하는데는 1주일 정도가 걸리는데 지난 주 금요일에 회수가 된 것 같습니다.
스팀잇을 할 시간이 없어서 임대를 주었었는데 다시 활동을 조금씩 해 볼려고 하니 아무래도 스파가 필요할 것 같았습니다.

많은 양의 스파는 아니지만 그래도 0.1 정도는 보팅이 되니 0.01보다는 나은 것 같습니다 ^^
문제는 일단 회수는 했지만 막상 회수하고 나자마자 주말입니다.

방통대에 다니는 아내의 기말고사 기간이라 아이둘과 시간을 보내다 보니 주말 동안 시간을 내지 못하고 지나가 버렸네요.
역시나 제 맘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불행 중 다행인 건지 오늘은 당직근무에다가 회사 정전 작업으로 인해 긴 밤을 회사에서 보내야 되어서 오랜만에 스팀잇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스팀잇이 예전 같지가 않습니다.
일단 글의 수가 확 줄었고 특히나 그동안 보이던 고래 계정들이 활동이 아주 뜸해졌습니다.
스파 다운을 하는 분들도 많이 보입니다.

저는 스파를 회수해서 다시 활동을 해 볼려고 하고 있는데 말이죠.ㅜㅜ
시대에 역행하는 건지...
아마도 스팀, 스달의 가격이 폭락을 하고 모든 코인이 하강비행을 하고 있어서 그렇겠죠?
언젠가 또 좋은 날이 올 거라 생각하며 힘을 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