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혼육, 아이들과 무엇을 하면 더 즐거울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realmankwon입니다.
요즘 바쁜 아내 덕분에 혼육(혼자 육아 ^^)을 할때가 많습니다.
열악한 상황이지만 열심히 하는 아내를 지원 사격하기 위해 저도 아이들도 애를 쓰는 중입니다. ^^
첫째가 8살, 둘째가 5살이다 보니 요즘은 훨씬 수월하긴 합니다.
둘이서 와자지껄하면서 놀다보면 깔깔거리면서 웃는 시간도 있고 장난감 하나 때문에 치고박고 싸울때도 있습니다.
어쨌든 둘이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고 저의 손도 덜 가는 편입니다.
둘 중 한명하고만 시간을 보면 훨씬 재미있게 보낼 수 있는데 같이 놀게 되면 쉽지 않을때가 많습니다.
보드 게임을 하더라도 첫째는 곧잘 하지만 둘째는 잘 못하기 때문에 결국은 둘째는 따로 놀게 되어 울음을 터트립니다.
둘째와 레고를 하게 되면 첫째가 와서 방해 공작을 펼칩니다.
둘다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를 찾아서 한다고 하지만 결국은 둘 중 한 명이 소외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3살 터울인데도 놀이에서 벌써 차이가 나는 것도 있고 제가 잘 못 놀아 주는 것도 있겠지요.
결국은 키즈카페로 가서 신나게 뛰어놀게 하는데 문제는 첫째의 발가락이 아직 낫지 않는 것입니다.
반깁스를 했을때 안 아프다고 천지도 모르고 날뛰다가 금이 더 심하게 가서 결국은 통깁스를 3주째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오늘은 키즈카페 카드도 쓰지 못할 듯 합니다.
티비는 잘 안 보여주는 편인지라 어떻게 둘과 하루종일 즐거운 시간을 보낼지 머리를 굴리고 있는 중입니다.
6시간 정도는 잘 놀 수 있는데 나머지 6시간을 어떻게 아이들이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놀이를 할 수 있을까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
그리고 즐거운 주말되세요!!!
전 아들이 하나라 1:1로 전담 마크 하느라 힘들었는데.... 둘이면 둘이서 잘 놀고 편해질줄 알았는데... 이런 고민을 하게 되는가 보군요.
둘이서 서로 도움을 주면서 우애를 키울수 있는 놀이를 찾으면 좋겠는데... 뭐가 있으려나... 정말 육아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쨌든 파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