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거치대 설치&사용 후기] 슈피겐 스텔스 설치&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realgr입니다.
오늘 주제는 차량 거치대 사용 후기입니다.
갑자기 왠 거치대냐구요? 제가 지난 주말 강릉에 다녀왔는데요.
친구가 쓰는걸 보고 좋아보여서 모델명을 물어 구입했습니다.
당시 사진이 남아있네요 ㅋㅋ

지마켓에서 2만원 정도 주고 샀네요 ㅎㅎ

먼저 박스입니다. 악어나 하마 입처럼 생겼죠?

다음으로 실물입니다. 실물은 고무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설치순서입니다. 제가 영어를못해서 ..ㅋㅋ
대충 해석해보면 1. 알콜솜으로 닦고 3. 붙이고, 4, 가로로만 거치하라고 되어있네요.

알콜솜을 꺼내 대쉬보드를 닦습니다.
덕분에 무민이는 자리를 잃었네요

그리고 바닥의 양면테이프를 떼어내어 차량 대쉬보드에 붙여줍니다.

완성 후 휴대폰 거치샷입니다. 태블릿으로 촬영하였습니다.

그럼 리뷰 들어갑니다.

장점

1. 장시간 거치가 용이하다.
   제가 폰 네비게이션만써서 여러 가지 거치대를 써봤습니다.
   송풍구장착형이나 시디장착형 모두 써봤는데
   송풍구 장착형은 에어컨, 히터를 틀면
   휴대폰 뒤에 습기가 차거나 단말기가 뜨거워진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거기다 거치대 구조상 송풍구만 열려있어야하기때문에
그쪽만 송풍구를 잠글수도 없어서 장시간 주행 시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시디롬 형은 장시간 사용 시 시디 출입 부분에 손상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차 바꾸고는 포기하고 네비 소리만듣고 운전하고있었습니다

1. 시야 확보

운전 시 유리에 붙이는 형태와 다르게 대쉬보드에 붙일 수 있어
네비게이션을 찍찍이로 유리에 붙여 설치했을 때 생기는
시야차단 현상이 없어서 좋습니다.

단점

1. 귀찮음
   휴대폰을 항상 세로 고정으로 놓고 쓰는 저에게
   휴대폰으로 네비게이션을 쓸 때마다 회전가능 설정을 하는 것은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장거리 운행, 초행길에만 사용하려고 합니다.
   아는길이나 단거리 이동시에는 평소처럼 소리만 들으려고 합니다.

2. 내구성
   이 부분은 아직 확인이되지않은 문제이나,
   한번 장착하고나면 입이 딱! 맞게 다물어지지는 않습니다.
   입이 다물어지는 내구성이 다하는 일정한 주기마다
   새 제품을 구매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길한 생각이 듭니다..ㅋ

총평 : 돈은 아깝지 않지만 뭔가 아쉬운 물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