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mengirl Magazine Vol.179] 크라쿠프에서 꼭 가봐야 할 크라크푸 중앙광장 | Ramengirl🍜

가게 내부에도 가장 크게 사진이 붙어 있었고, 많은 분들이 드시고 계시던 슈니첼과 샐러드를 시켜봤어요. 슈니첼은 망치로 두들겨 연하게 만든 송아지고기에 밀가루, 달걀, 빵가루를 묻혀 튀긴 커틀릿의 일종이에요 :) 제 입맛에는 소스없이 먹는 대왕돈까스같더라구요ㅋㅋㅋㅋ

든든하게 밥을 다 먹고 본격적으로 메인광장 탐험에 나섰습니다!!

메인광장을 지키고 있는 이 아름다운 건축물은 수키엔니체라고 불리는 곳이에요. 수키엔니체의 1층에는 접시, 호박쥬얼리, 인형등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마켓이 있답니다.

물건은 많은데 막상 사고싶은건 없었어요ㅠㅠ 개인적으로 수키엔니체 마켓은 둘러볼만 하지만 오히려 크라쿠프 광장 골목골목에 숨어있는 샵들이 훨씬 예쁜게 많고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마켓을 둘러본 후 수키엔니체 건물에 있던 테라스 카페에 갔더니 이렇게 예쁜 전망이!! 사진을 안찍을 수 없겠죠? :)

쇼핑을 끝내고 나왔더니 벌써 이렇게 어둑어둑해졌어요. 수키엔니체 맞은편에 위치한 건물은 성모승천교회 입니다 :)

곳곳에 있는 레스토랑, 카페, 바에는

숙소로 돌아가는길에 진짜 예쁜 그릇가게를 발견했어요ㅠㅠ 폴란드 다시가서 그릇들 다 사오구싶네요ㅠㅠㅠㅠ

마지막은 크라쿠프 메인광장을 항상 지키고 있는 말과 함께 사진도 찰칵!ㅋㅋㅋㅋ 사진찍을때는 말이랑 엄청 가까이있는줄 알았는데 어쩜 저렇게 떨어져 있죠?ㅋㅋㅋㅋㅋㅋㅋ

크라쿠프 메인광장과 바벨성 주변을 하루에 다 보시고자 한다면 5-6시간 정도 걸리니 꼭 편한 운동화와 복장으로 관광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예쁜곳도 너무 많아서 카메라는 꼭 가지고 가셔야 해요. 폴란드 사진은 다시볼때마다 또 가고 싶네요ㅠㅠ 언제 또 가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