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mengirl Magazine Vol.71] 서울에서 가장 좋아하는 브런치 레스토랑! | Ramengirl🍜

in #travel7 years ago

[KR]


이태원에서 즐기는 브런치


안녕하세요, @ramengirl 입니다.
저에게는 서울에 올라갈때마다 꼭 들려야하는 식당 리스트가 있는데요~!
요근래 서울에 갈때마다 명절연휴와 겹치다 보니
문을 닫아 가지 못한 식당들이 한두개가 아니네요ㅠㅠ
그 중 한군데는 시청쪽에 있는 만족오향족발이라는 곳인데요,
조금 늦은 시간에 갔더니 음식이 다 팔려 주문을 받지 못한다고 하시더라구요ㅠㅠㅠㅠ
족발 먹으러만 다시한번 가야할것 같아요!ㅠㅠ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그 리스트 중 한군데인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더 플라잉팬 블루 라는 레스토랑입니다.

더 플라잉팬 블루는 브런치로 유명한 레스토랑인데요,
이태원역 바로 앞에 위치해있어 접근성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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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의 아침 16.0

이태원의 아침은 오믈렛과 소세지로 이루어진 딱 브런치 메뉴의 정석인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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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라잉팬의 아침 16.0

제가 가장 좋아하는 더 플라잉팬 블루의 시그니쳐 메뉴 더 플라잉팬의 아침입니다!!
발사믹 소스와 함께 볶아낸 버섯과 페스토를 올린 수란이 특징인 메뉴에요.
풍부한 발사믹향과 담백한 수란의 조화가 좋았고,
곁들여 나온 허머스는 조금 묽은감이 있어 제 입맛에 맞진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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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플 비프 크레이프 22.0

처음 시켜본 트러플 크레이프!!
트러플이 들어가는데 맛이 없을수 없겠죠ㅠㅠ
안에 소고기도 어찌나 많이 넣어주셨는데 나중에 소고기만 남을 정도였습니다^^
부드러운 크레이프 속에 찐하디 찐한 트러플향의 버섯들과 크리미한 소스 거기에 소고기까지!!
이번에 먹은 메뉴중에 최고였어요!! 여성분들이 좋아하실 맛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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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멜 라이즈 피그 크리스피 프렌치 토스트 16.0

브런치보다는 디저트에 가까울만큼 달콤했던 프렌치 토스트 ^^;;
저는 조금밖에 못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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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페어 레이디 17.0

각종 베리들이 올려진 팬케이크!
팬케이크와 크림은 무난하게 맛있었지만 과일들이 그리 싱싱하지 않았던것 같아요ㅠㅠ

여러분은 술마신 다음날 해장으로 어떤 음식을 드시나요~?
저는 술마신 다음날이면 꼭 느끼한 서양음식들이 땡기더라구요.
그렇습니다! 이곳은 제가 술마시고 해장하러가는 레스토랑이였습니다ㅋㅋㅋㅋ

여러분들도 이번 주말 이태원에서 브런치 어떠신가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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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라멘걸님 서울이신가요 -? ㅎㅎㅎ
이태원 저기 내일 한번 도전 해봐야 겠어요. :)

스마일 제이님 아니요ㅠㅠ 지금은 부산이에요 :)
족발먹으러 서울 가고 싶어요오옹ㅋㅋㅋㅋㅋ>_<

서울오세요 >< 같이 먹으러 가요 !

your daily story is great, the food menu tastes good. thanks for sharing

와... 사진이 너무... 마이 페어 레이디 케잌 정말 땡기네요

@stron님 달달한거 땡기실때 가보셔요+_+

아 여기가 아직 있군요~ 해밀턴 호텔 옆이 맞나요? 예전엔 홍석천 레스토랑 옆 계단 아래로 들어갔던거 같은데:) 더 프라잉팬의 아침 사진보니 다시 가고싶네요. 브런친데 왜 지금부터 땡기는건지... 쩝...;;ㅎㅎ

@shimss님 거기 맞아요!!ㅋㅋㅋㅋ 저도 어쩔땐 저녁식사로 브런치 레스토랑 가고 싶고 그러더라구요ㅋㅋㅋㅋ>_<ㅋㅋㅋ

The frying pan!

Oooh you know this place?!

아니요 ㅠㅠ 가고싶어!

aw this make me hungry i wanna tast it it must be tast great

하나같이 침샘 폭발 시키는 메뉴네요!!~ ^^

로사리아님이 만드신 브런치 못지 않죠~?>_<ㅎㅎ

와우, 나는이 음식을 보러 배고프다.

와 저걸 다 드셔보신거에요? 사는곳은 지방이신가봐요 ㅎㅎ 다음에 이태원가서 먹어봐야겠네요 팔로우남기고 갑니다 ㅎㅎ

네ㅠㅠ 저는 부산살고 있어서 자주는 못간답니다ㅠ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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