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주가 된 '배우신 분'의 이야기

in #kr6 years ago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편의점 알바생의 경험담은 종종 읽었다. 그러나 편의점 점주의 경험담은 처음이다.

대학에 다닐 땐 학생운동을 하고 졸업하고는 NGO에서 일하기도 하고 그러다 사업을 벌이다 망하기도 하고 그래서 막노동까지 했던 저자는 편의점 점주가 됐다.

노동자 권리를 부르짖던 입장에서 솔직히 말해서 최저임금 인상이 부담스러운 입장이 됐다.

편의점 알바와 편의점주가 하는 일은 같지 않다. 퇴근하면 잊어버릴 수 위치와 늘 마음이 그곳에 매여있는 처지라는 점에서 다르다.

매일같이 이용하면서도 알지 못했던 수익 구조와 경영 방식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 흥미로웠다.

솔직하고 담백하게 쓴 누군가의 일상을 읽는 것은 늘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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