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Corona와 Value Chain 재편
신종 코로나19 사태로 국제원유 시장에서는 유가가 널뛰기를 하고 있다. 한편 국제통화기금(IMF)에서는 코로나 관련 경기활성화 대책을 제시한다. 그리고 Post Corona 시대의 공급체인의 재편 필요성 관련 의견이 최근 나오고 있다.
◎시장에서 예상하는 브렌트유 가격
Global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올해 2분기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가격 예상을 배럴당 25달러로 이전의 20달러에서 상향조정한다. 이는 신종 코로나19(우한폐렴)의 감염확산 억제를 위한 도시봉쇄(封鎖) 조치가 단계적으로 완화되어
수요가 회복되는 한편 급격한 공급의 감소로 인한 기초여건이 개선되기 때문으로 설명한다. 하지만 현물시장에서는 여전히 공급과잉(수요부족) 상태이며 국제원유시장이 정상화되기까지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관측한다.
◎IMF가 제시하는 경기활성화 대책
IMF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계기로 저금리를 활용한 Infra투자의 강화와 더불어 코로나19 위기가 안정되면 경기활성화를 위해 실업급여수당과 사회보장 확대가 필요함을 제시한다. IMF는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인해 재정정책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긴급한 대책의 수요가 높다고 분석한다. 경기침체기와 저(低)성장기에 대응으로 의료시스템과 Infra 투자, 저(低)탄소기술, 교육, 부진한 생산성 제고를 위한 연구 및 개발이 필수적임을 강조한다.
◎포스트 코로나의 공급網 재편
코로나19로 야기(惹起)된 Global Value Chain(전 세계의 가치사슬)의 재편상황은 국내 산업에 위기이자 기회가 될 수 있으며 현재의 문재인 정부에서도 K-방역으로 국제신뢰가 높아진 상황에서 안전하고 기술력이 확보된 한국이 소재, 부품, 장비 제조업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공급網 재편의 배경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위기는 2008년 미국발 Global 금융위기 충격보다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훨씬 클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사회적 및 생활 속 거리두기 등 각국 정부의 Lock Down 즉 신종 코로나19 상황은 전 세계가 동시다발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다. 올해 초 부품수급 차질로 국내 완성차 공장의
가동이 중단된 사례도 존재한다. 특히 국내 수출기업에게 미증유(未曾有)의 위기상황이 되고 있다. 감염증 확산 관련 피해기업들은 금융지원 등 정부의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한다. 한편 올해 3분기 미국에서 감염증 제2차 확산이 우려
되는 등 신종 코로나 Pandemic(세계적 대유행)으로 Global 공급網(가치사슬, Value Chain) 체계가 위기를 맞은 가운데 Post Corona 경기회복과 기업성장 측면에서 유리한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GVC 운영방식의 Re-Configuration(재구조화)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전문가들의 제언이 나오는 상황이다.
다양한 재구조화 내용
부연(敷衍)하면 기업차원의 코로나19 대응책으로 다양한 재구조화 내용은 중요협력사의 직접적인 관리, 협력업체 네트워크의 실시간 가시성 확보, 복수 및 대체공급원 확보로 공급網 복원성 강화, 경제블록 내(內) 로컬 공급網 구축, 원자재의 공급처 및 수요처, 국내외 생산기지, GVC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가시성 확보, 집중발주 위주의 자재조달 방식을 개선해 수급안정성 추구, 상시적이며 신속한 Risk 파악, 표준화 및 플랫폼 공유를 통한 복원력 확보 등이다. 여기에서 특히 생산기지 재구조화와 관련해선 국내외 공장입지 재배치 전략을 강조한다. 아울러 안정적인 공급網 유지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디자인−자재구매−생산−판매 등 VC 전(全)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공급사슬 체계(Digital Supply Chain System(가 필수적으로 구축되어야 할 것이며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GVC 재편상황을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대응전략 논의차원의 주기적인 심포지엄 개최도 바람직할 것으로 본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