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 등 Global 경제의 최근 동향
국제에너지기구가 원유수요 전망을 조정한다. 한편 러시아경제는 정체한다. 한편 잠비아가 채무불이행에 직면한다. 태국 등은 3분기 성장률이 개선된다.
IEA(국제에너지기구)
IEA(국제에너지기구)가 신종 코로나19 감염 재(再)확산으로 각국이 새로운 제한조치를 도입하고 있어 원유수요 전망치를 하향조정한다. 그리고 코로나19 백신개발 진전이 시장의 빠른 회복과 무관하며 OPEC+가 예정대로 내년 1월 원유공급을 늘리면 내년 1분기 원유재고는 해소되지 않는다고 제시한다. 최
근 회의에선 10월 감산준수율이 96%로 기존 예상보다 하회한 내용 등을 논의하는 한편 2021년(내년) 1월 예정하고 있는 200만 배럴의 추가감산을 연기하자는 의견이 확산되고 있어 OPEC(석유수출국기구)과 비(非)OPEC의 협의체인 OPEC+가 최소 3개월간 원유감산 폭의 추가 축소를 보류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印度
러시아 경제는 원자재수요의 부진 등으로 정체(停滯)상태가 지속한다. 부연(敷衍)하면 올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마이너스 성장률을 나타낸 가운데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19 감염 증가세가 확대되어 경기회복이 지체(遲滯)될 우려가 있다. 아울러 원유와 천연가스의 수출도 축소되어 투자
계획도 감소할 거로 전망한다. 한편 인도(印度) 재무부는 상품·서비스稅(GST)의 세수증가 등을 기초로 경기의 강한 회복세가 확산되고 있음을 주장한다. 아울러 에너지소비 증가, PMI(구매 관리자지수) 상승, 은행권 대출의 회복, 주가상승 등의 모든 요인이 경기부양 효과로 가시화되고 있음을 부연(敷衍)한다.
영국과 잠비아
중앙은행인 英잉글랜드은행에 의하면 은행권은 디지털통화 시대에 적응할 필요가 존재한다. 디지털통화 보급 시 중앙은행이 일반은행의 사업모델 변화에 따른 금융 및 거시경제적인 영향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함을 지적한다. 한편 잠비아가 코로나 이후 아프리카 국가론 처음으로 채무를 불이행한다. 만기도래한 달러화 기준 국채 4,250만 달러(476억원)의 이자지급 유예(猶豫)기간에 응하지 않은 상태다. 잠비아 재무부는 부채의 지속가능성 관련 해결을 위해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며 이를 위해 IMF(국제통화기금)와 협의를 지속할 예정이다.
濠洲/중국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中수출에 미치는 영향이 우려되고 있으며 현재 문제는 기술적이라고 입장을 표명한 호주(濠洲)의 외교통상부에 의하면 중국과의 무역에서 기술적 문제는 가능한 빠른 기간 내 해결이 도출(導出)될 수 있어 관련 제품의 무역재개(再開)가 이루어질 것임을 강조한다.
또한 호주(濠洲) 중앙은행은 마이너스금리 도입에 신중한 태도를 견지(堅持)한다. 부연(敷衍)하면 호주에서 마이너스금리가 효과적이지 않을 것이라면서 마이너스금리의 유일한 장점은 호주달러 하방압력임을 피력(披瀝)한다. 한편 中금융당국 즉 中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는 보험회사의 부동산개발이나 판매 관련 사업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기업의 주식투자 금지를 추진한다.
泰國/말레이시아/홍콩
태국(泰國) 재무부는 바트화가치 상승에 대응할 수단을 보유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자국통화의 가치상승이 자본유입에 있으며 경제적 기초여건의 낙관적 견해가 하나의 요인이라면서 바트화 관리는 통화 및 재정정책의 공조가 필요함을 표명한다. 하기(下記)한 GDP성장률은 전년 동기(同期)대비 수치이다. 泰
國이 코로나19 대책 관련 규제완화로 경제활동이 개선되어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성장률은 −6.4%이며 이는 예상보다 소폭 마이너스이다. 한편 올해 3분기 말레이시아 성장률은 −2.7%이며 이는 직전 2분기(−17.1%)와 예상수치(−3.2%)보다 높다. 또한 2020년 3/4분기 홍콩의 GDP성장률(확정치)은 −3.5%이며 이는 직전 2분기(−9.0%)보다 높고 속보수치(−3.4%)보다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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