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권역 위기의 전염 및 초래 요인

in #kr8 years ago (edited)

중남미와 이슬람권 신흥국 불안이 Asia국가로의 전이(轉移)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신흥국과 주요국 경제 상호간 상관관계 약화는 신흥국 성장에 위협요인이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신흥권역 위기전염 요인

최근 强달러 및 美금리인상 기조로 신흥국에서의 외국인 자본유출이 현실화되면서 우려가 고조(高調)되고 있지만 신흥국 불안의 아시아권역 국가로의 轉移 가능성이 제한적인 것으로 시장에서 평가하는 근거는 이렇다. 첫째 경상흑자부문이다. 터키, 아르헨티나 등의 경상적자규모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5% 내외로 높은 수준이지만 한편 인도네시아, 인도, 필리핀을 제외한 아

시아권역 국가들은 경상흑자가 유지되고 있다. 둘째 외환보유액 측면이다. 태국에서 시작된 1990년대의 통화위기의 학습효과 탓으로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들은 자국통화가치 방어용으로 외화를 안정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중국은 세계 최대 외환보유국으로 무려 3.1조$(3,470조원)나 갖고 있으며 한국도 국제기구가 산정한 적정보유(3,700억$)을 넘는 수준인 2선포함

5천억$ 이상의 외환을 보유하고 있다. 셋째 적절한 통화정책 운용이다. 통화가치 급락에 대한 대응실패로 Hyper Inflation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와는 달리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자국통화 약세에 대응해 지난 5월 이후 기준금리를 4차례 올리며 위기확산 방어노력을 하고 있다. 넷째 외국자본 의존도의

감소이다. 이는 대외여건 취약성을 개선시킨다. 스리랑카, 몽골 등을 제외한 아시아 국가의 달러貨표시 정부부채 Exposure는 제한적이며 따라서 美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에 따른 외채부담도 크지 않다는 평가다. 다만 일부에선 막대한 中부채규모 및 당국의 정책여력 감소에 따른 성장둔화 우려, 美中무역분쟁 고조 등은 위협요인이라는 의견이 존재한다.

신흥권역 위기초래 요인

신흥국은 낮은 美인플레이션과 강한 中경제성장세에 힘입어 경제성장을 지속하는 측면이 존재한다. 그렇더라도 최근 주요국 경기호조가 신흥국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감소하면서 내부 요인보다 대외여건 변화가 신흥권역 국가에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도 존재한다. 구체적 요인은 이렇다. 첫째 신규투자분의 美지출구성 변화에 기인한다. 지난 12개월間 美자본지출 증가분

중 절반정도가 신흥국 비중이 작은 지식재산, Shale Oil 및 가스부문에 집중된 점이다. 둘째 中대내정책 기조가 변화한 점이다. 中당국이 기존의 신용규제 완화 및 투자 장려로 확대된 레버리지를 축소시키는 정책을 적극 시행함에 따라 대내외 신규투자를 위한 유동성 공급이 제한적이다. 셋째 자본유출을 자극하는 신흥국 경제의 부정적 전망의 확산 즉 긍정적 요인의 부재이다.

이는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강화로 연결되어 신흥국 자산 대신 안전성이 높은 선진국 자산의 투자 비중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넷째 위안貨의 지속적인 가치하락이다. 중국통화의 평가절하는 향후 신흥국을 포함한 세계경제에 큰 위협요인일 뿐만 아니라 중국內 자산가격의 급락을 초래할 개연성(蓋然性)이 높기 때문에 中증시에 투자된 25조$(2경 8천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자금이 中시장을 이탈해 Global 안전자산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Coin Marketplace

STEEM 0.04
TRX 0.32
JST 0.083
BTC 61863.20
ETH 1596.93
USDT 1.00
SBD 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