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주요국(獨英)경제는 지금
경제대국 독일(獨)의 대형은행 기류가 변화한다. 獨기업의 세계경제 전망이 비관적이다. 한편 영국은 2021년(올해) 1월 말 Brexit 즉 EU(Europe Union, 유럽연합)이탈이후 금융거래 점유울이 떨어진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독일경제
獨대형은행의 기류변화
언론보도에 따르면 도이체방크 등의 獨대형은행들이 마이너스금리 여파로 고객들에게 온라인 금리비교 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예금을 다른 은행에 맡기도록 권유(勸誘)하는 진풍경이 대두(擡頭)한다. 이는 작년부터 일정금액 이상의 신규고객 예금에 대해 마이너스(−) 0.5%의 연이율을 적용하고 있어 은행 예금주가 이자를 받는 게 아니라 은행에 이자를 내야 하는 데서 비롯된다. 마이너
스 이자가 대형은행만의 움직임은 아니다. 개인고객에게 마이너스금리를 부과하는 獨은행은 작년 3월 코로나19가 대(大)유행하기 이전 57곳에 불과하지만 현재는 237곳에 달한다. 부연(敷衍)하면 유럽중앙은행(ECB)이 훨씬 전부터 은행의 지급준비금에 대한 금리를 마이너스로 책정하지만 예금금리를 마이너스로 적용할 경우 고객의 반발 등을 우려해 수수료를 올리는 식으로 대응
한 獨은행들이 작년부터 기류변화가 일어난다. 이는 코로나 사태로 풀린 유동성이 은행에 몰려오면서 이자비용 부담이 커진 탓이다. 시중은행들은 예금 가운데 일부를 지급준비금 명목으로 중앙은행에 예치(預置)해야 하는데 이때 마이너스금리를 적용받으면서 고객들에겐 이자를 주면 역(逆)마진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유럽중앙은행에 따르면 작년 12월 獨가계의 예금액은 2조 5,500억 유로(3,406조원)이며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이며 1년 전보다 6% 늘어난 것이다.
필요한 獨추가 재정지출
독일(獨) 슐츠 재무부장관이 코로나19 위기탈피를 위해 추가 재정지출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그는 獨정부가 추가로 최대 500억 유로(66.5조원) 지출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구체적인 규모의 언급을 회피한 상황이지만 재정여력이 있다는 입장이다. 다만 재정지출을 추가로 설정할 경우 의회의 승인은 필요하다는 견해를 피력(披瀝)한다. 참고로 독일 2021년 2월 獨소비자물가(속보치, 전년 동월대비)는 1.6%이며 이는 1월(1.6%) 및 예상치(1.6%)와 부합한다.
獨기업의 세계경제 전망
獨상공회의소에 의하면 자국 다국적기업의 2021년(금년) 세계경제 전망은 비관적이다. 해외사업을 전개하는 2,400개사 대상 조사에서 전년에 비해 세계경제 개선을 예상한 응답비율은 17%, 그렇지 않다는 의견은 27%. 이는 다수의 지역에서 무역장벽이 높아지는 등 부정적 요소가 많기 때문으로 판단한다.
영국경제
금융거래 英점유율
브렉시트(Brexit) 이후 영국의 금융거래 점유율이 자본이동으로 저하(低下)한다. 美시카고 옵션 거래소(CBOE) 유럽에 의하면 유럽주식의 매매 점유율은 올해 1월 런던이 22%를 나타내 유럽시장에서 4위로 낮아지고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이 23%로 1위를 차지한다. 이는 영국의 EU 이탈로 사업의 전제가 되는 규제가 변경되는 한편 EU와 영국의 FTA(Free Trade Accord, 자유무역협정)협상 과정에서 금융부문 협의가 타결되지 않은 점이 원인으로 작용한 탓이다.
英통화정책 대응
英경제는 침체상황이다. 英해스켈 잉글랜드은행(Bank of England, 영란은행) 위원은 경기하방 위험(Risk)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다. 아울러 英성장세 회복이 잉글랜드은행의 예상보다 지체(遲滯)될 위험이 존재하므로 빠른 통화정책 긴축으로의 전환을 경계한다. 한편 英금융행위감독청(FCA)은 올해 12월 31일 런던은행 간 거래용 금리인 LIBOR를 대체하는 금리로 이행한다고 공표한다. 이는 LIBOR 폐지의 중요한 지침이며 이에 Bank of England과 FCA는 시장참여자에게 향후 필요한 행동을 취하도록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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