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FOMC회의 결과의 핵심내용 진단(1)
연준(FED)의 FOMC(연방시장공개위원회)회의는 매 6주마다 열리며 매번 이틀일정으로 진행하는 통화정책회의다. 그리고 회의가 끝나면 성명서를 반드시 발표한다. FED의 목표는 물가안정과 고용의 증가이다. 이번 회의는 올해로 3번째이다. 이번 글에서는 미국의 이번 FOMC회의(5/1−5/2)에서 최대 화두가 된 2가지 내용 즉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에 대해 2차례에 걸쳐 특히 2편에선 한국증시와 금리전망도 함께 간략하게 살펴본다.
〇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1)
성명서에서 지난 3월 회의때보다 경기상황에 대해 더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즉 소비는 약간 미흡함에도 고용은 강화되고 투자는 양호해서 경제활동 및 인플레이션 평가는 상향조정하지만 기준금리 동결과 점진적(순차적) 금리인상 기조(基調)를 유지하고 있다. 연준(FED)은 이번 통화정책회의에서 단기금리 유도목표를 기존의 1.50~1.75%로 동결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는 대체적으로 시장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 1Q 미국 GDP성장률이 소비지출 둔화에도 시장의 예상(2.0%)을 넘은 2.3%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성명서에서 물가 및 성장 관련 문구에 변화를 주면서 기준금리 추가인상이 정당화된다고 밝혀 향후 6월 회의에서 금리인상 확율을 높인바 있다. 미국경제의 탄탄한 개선흐름이 지속적으로 가고 있으며,
지난 3월 개인소비물가지표(PCE)가 2%를 기록하며 목표를 달성하여 12개월 기준으로 전반적인 물가와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인플레이션이 중기적으로 「대칭적」 목표인 2%에 근접 즉 목표부근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이전에 2%를 하회하고 있다는 표현을 수정한 것으로 인플레이션 목표달성에 자신감을 표출한 것이다. 다만 「대칭적」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인플레이션이 2% 넘어도 과민하게 정책적으로 대응하지 않을 것임을 밝히고 있다. 이는 금리인상의 가속 우려로 인한 시장충격을 대비하는 비둘기파적 표현이다. 여기서 「대칭적」이라는 표현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 2% 웃돌 수도, 밑돌 수도 있으며 문제될 것은 없다는 의미이다. 한편 고용은 최근 수개월 평균적으로 강해 실업률은 낮게 유지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가계소비의
성장이 지난해 4분기의 강한 수준에 비해 다소 떨어지지만 기업의 고정투자는 작년 4분기 대비 강한 증가세를 유지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고용증가 및 물가안정을 위해 통화정책을 점진적으로 조정할 것이며, 이를 통해 완만한 속도의 경제활동 증가를 기대한다. 경제전망에 대한 위험은 연준위원들 간에 대체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 금융시장의 반응은 각기 다르다. 통화정책회의 결과의 연준 발표 직후 뉴욕에선 증시상승•금리하락•달러약세 현상이
일어났다. 인플레이션 전망과 관련한 「대칭적인 2% 목표」 문구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연준(FED)의 물가 목표치 2% 근접 전망은 곧 금리인상 기조를 강화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 채권시장에서는 FOMC 회의결과를 우호적으로 평가, 단기성의 미국 국채 2년짜리 금리는 전일대비 하락한 반면에 주식시장과 외환시장은 물가에 주목하며 매파적(Hawkish)으로 해석, 장 마감 1시간 앞두고 매물 쏟아지며 주요 3대 지수가 급락하고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의 Dollar Index는 상승한 바 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며 금리인상이 빨라질 가능성에 무게를 둔 것이다. 5월 FOMC 회의에서 통화긴축을 선호하는 매파적인 신호는 직접적으론 없지만 전문가들의 해석의 여지를 남겨 놓으면서 시장은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 연준 개별위원들의 금리전망을 담은 점도표에선 올해 3차례 금리인상을 전망하고 있다. 시장에선 기정사실화된 6월 금리인상을 포함하여 올해 연준(FED)의 4회 인상전망을 배제하지 못하고 확대되는 양상이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Posting은 본제하의 (2)에 이어집니다.
금리가 올라간다는 것은
집값은 하락할 것이고
빚을 빨리 갚아야 할 것이고
현금을 가지고 있으면 좋다는 것인데
주식은 하락할 수 있고 잘못하면 급락하는 부동산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해석해도 되나요
금리가 오르면 부동산, 주식, 부채 등의 자산은 마이너스 효과를 보입니다. 부동산의 경우 하방경직성을 특징으로 하는 자산이긴하나 인구절벽현상이 본격적으로 도래하면 향후 어떤 현상이 벌어질지 저 자신도 굼금합니다. 감사합니다. 팔로우할게요.
깔끔하게 정리하셨네여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