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정책과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

in #kr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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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통화정책 관련 전망은 불확실성이 높은 편이다. 그리고 중국의 방역강화 등으로 세계경제의 성장률이 둔화될 소지가 존재한다. 한편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 美통화정책의 불확실성

美통화정책은 올해 3월 첫 금리인상이 예상된다. 연 초 작년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Federal Opening Market Committee) 의사록이 공개된 이후 美연준의 긴축적 통화정책이 시장의 예상보다 더욱 빠르고 강력하게 시행될 거라는 전망이 확산한다. 이에 올 1/25~26일 열린 FOMC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현재 다수 전문가들은 금년 3~4회의 금리인상을 예상한다. 일각에선 연준 파월 의장이 1월 FOMC 기자회견에서 올해 3월 첫 기준금리 인상의 기대

가 높아지도록 노력할 것으로 전망한다. 그러나 이런 전망은 궁극적으로 향후 경제상황 혹은 인플레 수준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존재한다. 도이체방크는 올 연말에도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이 지속된다면 금리인상 속도 혹은 횟수가 최근 시장의 예상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측한다. 다만 성장률, 인플레, 노동시장 등 주요 경제 여건에 대한 전망은 불확실성이 높으며 이에 연준 역시 향후 금리인상 경로를 명확하게 제시하기는 어려울 소지가 존재한다. 이는 투자자들도 상당한 기간 금융시장의 높은 불확실성에 직면하게 된다는 의미이다.

美통화정책 관련 中판단

中국가외화관리국은 美통화정책의 영향이 이전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거시경제의 건전성(Macro Prudence) 강화를 위해 외부충격의 위험을 축소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부연(敷衍)하면 美연준(FED)이 다가오는 3월에 첫 금리인상에 나선다고 해도 관련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며 최근 중국의 무역금융 관련 대출과 자본흐름은 안정적인 것으로 평가한다.

日완화적 통화정책 지속

일본은행(Bank of Japan)에 의하면 인플레이션 목표 2% 달성을 위해서는 현행 완화적 통화정책을 유지하고 정책의 수정은 시기상조(時機尙早)이다. 작년 12월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다수의 위원들은 기존의 완화적 통화정책을 수정할 경우 경기후퇴 혹은 물가하락을 초래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 세계경제의 성장률 전망

코로나의 감염급증이 전개되는 가운데 일각에선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경제적 충격이 백신접종 확대 등으로 제한적일 거로 전망한다. 상당수의 국가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의 대응을 선택한 반면 중국은 제로 코로나 정책 등과 같은 강력한 억제대책을 채택하고 있다. 이는 중국의 코로나 제로정책에 의해 전 세계의 여타 주요 Global 생산기지들도 생산 관련 활동의 차질(蹉跌)에 직면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지구촌 공급망의 병목이 지속되도록 유도하여 성장률에까지 부정적 영향을 미칠 우려가 존재한다.

올해 中성장률 전망

美통화정책 영향을 주시하는 中국무원에 의하면 금년 5.5% 경제성장률 달성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표명한다. 이를 올 3월 초 전국인민대표자회의에서 공식적인 목표치로 제시될 거로 예상한다. 다만 美통화정책이 중국의 성장률 전망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해당 사안을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獨성장률 예상치의 하향

연례 경제보고서 초안에 따르면 독일(獨) 정부가 금년 GDP성장률 예상치를 하향 조정하여 당초 제시한 수치보다 낮출 전망(4.1%→3.6%)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공급병목 등으로 산업전반에서 기업관련 활동이 위축될 것으로 추정하기 때문이다.

  • 국제유가 향후 전망

OECD(석유수출국기구)국가의 석유 비축량 감소 등으로 올해 1월 3번째 주 원유가격은 7년 만에 최고치(Brent Oil 기준)를 기록한다. 그리고 2월 4일 WTI기준 90달러를 넘어선 상황이다. 이는 산유국 연합체인 OPEC+(플러스)의 주요 산유국인 사우디와 러시아의 생산량 확대와 국제에너지기구(IAE)가 팬데믹 이후 전 세계 비축량증가 추산에도 불구하고 나타난 결과이다. 허나 OECD 회

원국들의 2021년 말(末) 석유 재고는 2년 전보다 2.2억 배럴 감소한 상황이다. 이는 전 세계 석유의 공급추정치가 너무 낙관적이거나 수요가 과소계상(計上)된 것임을 의미한다. 만일 양호한 수요가 국제유가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판명된다면 OECD의 석유 비축량 확대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갈등 지속 등의 여건에서 배럴당 원유가격은 100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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