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경제의 노동생산성과 생산자물가

in #kr6 years ago

image.png
한국은행이 하락세인 3월 생산자물가지수를 발표한다(4월 22일). 한편 분석에 의하면 국내경제의 수출산업 관련 노동생산성이 지속적으로 향상한다.
image.png
위 그림은 참고용이며 한국의 생산자 물가지수 등락비율을 나타낸다.

◎한국경제의 올해 3월 생산자물가지수

한국은행에 의하면 3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02.89(기준 2015년=100)이녀 이는 전월대비 0.8% 하락이며 2019년 1월 이후 1년 3개월 내 최저다. 또한 전년(1년 전)대비 0.5% 내린 것이며 2019년 1월(102.92)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하락원

인은 유가하락으로 석탄, 석유제품의 물가가 19.9% 낮아진 탓이다. 부연(敷衍)하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원유수요가 위축하면서 3월 평균 두바이 유가는 배럴당 33.71달러로 직전 2월(54.23달러)보다 20달러 이상 급락한다. 화학제품 물가도 역시 1.2% 하락한다. 서비스부문 생산

자물가도 전월대비 0.3% 하락한다. 주로 여행업으로 분류되는 항공여객 등의 낙폭이 현저한 편이다. 공산품처럼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는 숙박이나 음식서비스의 경우 서비스 생산자물가는 일반 소비자물가와 흡사하게 움직인다. 반

면 농림수산품 생산자물가는 전월대비 1.2% 상승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출을 줄인 소비자들이 돼지고기, 어류 등 식재료구매를 늘린 탓이다. 생산단계별로 측정된 국내공급 물가지수도 전월대비 1.0% 하락하는데 이는 원재료와 중간재 모두 수입가격이 하락하면서 각각 5.3%, 1.0% 떨어진 탓이 크다.

◎수출산업의 지속적인 노동생산성 향상

  • 금융위기 이후 노동생산성 향상

2008년 금융위기 이후 韓경제에 있어서 수출이 정체(停滯)되어 수출의 고용기여도가 하락한 반면 소득기여도는 상승한바 이는 수출산업 노동생산성이 꾸준히 향상됨을 의미한다. 한국무역협회에 의하면 2000~2011년 연평균 실질적

인 韓수출증가율은 9.1%이다. 그 이후 2019년까지는 2.5%에 불과하다. 한편 국내총생산(GDP)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0년 23%에서 2011년 36%까지 상승하지만 그 이후 작년(2019년)까지 35~36% 수준에서 停滯상태이다.

  • 명암이 엇갈린 수출기여 측면

고용 및 생산요소 소득과 일치하는 부가가치에 대한 수출기여도에선 명암이 엇갈린다. 전체 취업자 대비 수출이 유발한 취업인원 비중은 2000년 12%에서 2009년 19%까지 상승하지만 그 이후 하락해 작년엔 14%를 기록한다. 즉 취업

유발 효과는 선박 등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하락한다. 반면에 수출이 유발한 부가가치 GDP 비중은 2000년 15%, 2009년 19%, 2019년 22%로 꾸준히 상승한다. 부연(敷衍)하면 품목별로는 컴퓨터 및 전자, 화학제품, 자동차, 기계 등 대표적 韓수출품목은 2010년 대비 2017년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모두 상승한다.

  • 필요한 경쟁우위의 정책추진

전기(前記)한 내용은 세계화추세의 퇴조로 인한 Global Value Chain(GVC, 가치사슬) 둔화로 세계교역이 정체(停滯)수준에 있는 것과 맞물려 제조업중심의 국내수출 산업이 고도화 단계로 진입하면서 노동생산성이 향상된 결과라고

분석한다. 이에 따라 한국경제의 주력인 수출부문이 세계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유지하고 국내경제에 기여하기 위해선 성장잠재력이 높은 서비스산업 경쟁력을 키우고 취업유발 효과가 높은 Start-Up을 정책적으로 육성해야 한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Coin Marketplace

STEEM 0.05
TRX 0.32
JST 0.082
BTC 63156.33
ETH 1678.97
USDT 1.00
SBD 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