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등 주요국 경제는 지금
신종 코로나19 (우한폐렴)이후 미국이 경제주체의 긴축기조를 강화할 가능성이 존재하며 세계경제는 업종과 경제주체별 차별화가 예상된다. 한편 美당국은 금융위기 재발방지 차원에서 은행의 배당을 제한할 필요가 있으며 독일은 올해 마이너스 성장을 예상하고 영국은 국가신용등급을 현행대로 유지한다.
英국가신용등급의 유지
EU(유럽연합)는 英정부의 이탈협상 의지는 미흡한 편으로 평가한다. 이는 올해(2020년) 말(末)부터 1~2년 연장이 가능한 이행기 관련 최근 논의과정에서 영국이 EU 이탈(2020년 1월 말) 이후 이행(履行)기한을 올해 6월 末(말)까지
EU측에 연장을 요청해야 하는데 이를 제외해서다. 미국계 국제신용평가사 S&P가 英국가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하고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한다. 이는 英정책당국의 신속한 코로나19 대응으로 경제의 부정적 여파가 제한적이며
정부와 잉글랜드은행(Bank of England)은 재정과 금융측면에서 상당한 유연성을 나타내고 있어서다. 부연(敷衍)하면 잉글랜드은행은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시장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긴급 유동성 운영을 오는 5월 말(末)까지 실시한다. 이는 환매조건부채권 기구에서 비상기간에 시행하는 1개월 물과 3개월 물
의 자금을 공급하는 내용이다. 한편 보수당과 잉글랜드은행의 강력한 요청을 반영하여 英정부(재무부)는 영세기업 대출을 100% 보증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이는 해당규모가 최대 5만 파운드(7,500만원)이며 대출은행이 신용조사를
시행하거나 대출기업의 장기 건전성 평가가 불필요한 동시에 대출기업은 1년 기간 이자상환 등이 면제된다. 또한 英산업연맹은 중소기업의 파산을 막기 위해 정부보증 대출조건의 완화를 촉구한다. 참고로 전월대비 기준 2020년 3월 英소매매출는 −5.1%이며 이는 직전 2월(−0.3%)과 예상치(−4.0%)보다 낮다.
獨정부의 경기부양 대책
유럽위원회는 현 코로나 위기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더욱 악화될 우려가 있어 올해 역내 경제가 5~10% 마이너스(−) 성장할 거로 전망한다. 한편 독일정부가 올해 자국의 GDP성장률이 −6%를 넘을 것으로 추산한다. 이는 1950년 이후 가
장 큰 폭의 마이너스 성장이다. 다만 獨정부는 2021년(내년) 성장률이 5%를 상회할 거로 예측한다. 메르켈 총리가 이끄는 獨정부는 고용대책 확충을 축으로 추가 경제대책의 세부적인 시행을 결정한바 총액은 100억 유로(13조원)를 상회한다. 이는 기존 7,500억 유로(975조원) 규모 이외에 별도로 추진한다.
일본의 어려운 경제적 여건
현재의 위기상황에서는 정부와 중앙은행의 공조(共助)가 중요하다고 강조한 일본은행(Bank of Japan)은 국채 80조엔(880조원) 초과매입도 가능하다는 입장이며 이는 국채매입 증액에 대해 채권시장의 유동성저하(低下)가 명확하고
日정부의 긴급 경제대책으로 국채발행 금액의 증가도 예상되기 때문이다. 일본은행은 4월 전망 보고서에서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2020년 GDP경제성장률과 물가는 기존 플러스(+) 예상에서 마이너스(−)로 전환을 제시하면서
성장과 물가 모두 어려운 경제적 상황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한다. 참고로 2020년 3월 일본의 무역수지(억 엔)는 49.5이며 이는 직전 2월(11,087.7)과 예상수치(9,172.0)보다 크게 낮으며 한편 동년 2월 日서비스업 활동지수(전월대비)는 −0.5%이며 이는 직전 1월(0.8%)보다 낮으며 예상수치(−0.5%)와는 부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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