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전망과 선행지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의 경기전망을 계속 먹구름이 끼는 것으로 분석한다. 한편 개방경제로서 주요 경제권에 대한 수출의존도가 높은 한국의 경기선행지수는 상당기간 연속으로 하락행진을 되풀이한다.
◎OECD 경기전망
OECD 경기 선행지수
주요국 모임인 OECD가 최근 발표한 경기 선행지수(CLI)를 보면 올해 6월 기준 전체 회원국들의 평균 CLI는 전월보다 0.04 하락한 98.99을 기록하면서 작년 1월부터 18개월 연속 하락한다. 이에 특히 미국, 일본, 독일, 유로 존, 한국,
중국 등은 향후 경기가 나빠질 전망이다. 참고로 OECD 경기선행지수는 6∼9개월 뒤 경기흐름을 예측하는 수치로 나타낸다. 장기추세를 나타내는 기준점인 100보다 높을수록 경기가 좋아지고 낮을수록 경기가 나빠진다는 의미다.
위 그림은 참고용이며 OECD 경기 선행지수(CLI)를 나타낸다.
주요국 경기 선행지수
올해 6월 기준 CLI가 미국은 98.85로 전월보다 0.09 하락하며 작년 5월부터 올해 6월까지 14개월 연속으로 떨어진다. 한편 독일은 98.74로 전월보다 0.23 떨어져 2017년 12월부터 19개월 연속으로 하락한다. 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유로 존도 99.00으로 전월보다 0.13 하락해 독일과 같은 기간 하락세를 되풀이한다.
그리고 일본은 전월보다 0.09 떨어진 99.25를 기록하여 2017년 11월부터 20개월 연속 하락한다. 美中무역전쟁의 유탄을 맞으며 심지어 일본과의 경제전쟁에 들어간 한국은 98.66으로 전월보다 0.04 하락하면서 2017년 6월부터 25개
월 연속 하락행진을 되풀이한다. 이는 외환위기 당시인 1999년 9월부터 2001년 4월까지 기록한 20개월을 뛰어넘은 최장기 하락이다. 한편 對美무역전쟁에 이어 환율전쟁에까지 휘말린 중국은 전월보다 0.11 오른 98.88로 상승한다.
부연(敷衍)설명
OECD측은 전체 회원국 경제성장 전망은 안정적이지만 주요국인 미국, 독일, 유로 존은 여전히 성장세가 약화하는 것으로 분석한다. 미국은 현재 사상 최장의 경기확장 기간을 구가(謳歌)하고 있지만 최근 들어 美국내에서는 對中무역
전쟁 등 악재로 인하여 곧 경기침체에 빠질 가능성을 점치는 분석이 증가하고 있다. 한편 독일도 최근 발표한 6월 산업생산이 전년 동기대비 5.2% 줄어 10년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하는 등 심각한 경기둔화를 겪고 있다. ECB(유럽중앙은
행)은 최근 발표한 월례 보고서에서 장기적인 불확실성이 유로존의 경제성장 전망을 약화하고 있음을 지적한다. 그러면서 무역긴장이 높고 영국의 합의 없는 유럽연합 탈퇴(No Deal Brexit) Risk(위험)가 항상 존재한다고 설명한다.
◎정부의 경기대응 방책
시장의 안정조치
미국의 對中환율조작국 지정과 대규모 추가 관세부과, 위안화가치의 급격한 약세 등 美中 갈등이 격화하면서 Global 증시와 외환시장 변동성이 확대하면서 전반적으로 시장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다. 국내정부는 향후에도 여건이
어렵지만 대내외 Risk의 전개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자사주 매입과 규제완화, 공매도 규제강화 등 가용 가능한 증시수급 안정수단을 동원함으로써 선제적이고 단호하게 흔들리는 금융시장 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경제회복에 진력
일본의 對韓수출규제 등 악재에도 韓경제의 대외건전성은 과거에 비해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획기적으로 개선된 상태이다. 부연(敷衍)하면 한국의 외환보유액과 순대외채권이 4,000억 달러(480조원)를 넘어 사상 최고수준을 유
지한다. 이럼에 따라 국제신용평가사들은 韓경제의 기초체력(Fundamental)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세계경제의 흐름과 동일하게 둔화하는 韓경제의 활력차원에서 5.8조원에 상당하는 추가경정예산을 오는 9월까지 75%이상 신속히 집행하는 등 하반기 투자 및 수출 등 경제회복에도 진력한다는 방침이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우리나라 기초체력건전성이 높아졌군요
선진국들의 경제는 성장할만큼 한게 아닌가 싶네요
현재의 기초여건은 비교적 탄탄하지만 한국도 저성장에 들어간 상태죠. 향후 관리를 잘해야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방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