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반도체 출하량과 공급관리

in #kr6 years ago

image.png
반도체는 종류가 여러가지이지만 상당한 이익을 안겨주는 한국경제의 핵심부문이다. 그런데 시장조사업체(IC Insights)에 의하면 Global 반도체 출하량이 사상 처음으로 2년 연속 감소할 전망이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image.png
위 그림은 참고용이며 연도별 반도체 출하량 증가율 순위를 나타낸다.

◎Global 반도체 출하량의 감소

시장조사업체(IC Insights)에 의하면 올해 세계 반도체(IC 및 집적회로) 출하량(Unit Shipments) 전망치가 전년 대비 3% 줄어든다. 이는 2019년 출하량이 2018년 대비 6% 감소한 데 이은 것이며 반도체 역사상 2년 연속 감소세는 처음이다. 반도체 출하량은 과거 1985년, 2001년, 2009년, 2012년 등 4차례 전년

대비 감소세를 보인 바 있다. 이후 2013년부터는 6년 연속 증가하며 폭발적으로 성장한다. 특히 2017∼2018년은 출하량이 각각 15%, 10% 늘어나며 전성기를 구가(謳歌)한다(슈퍼호황기). 하지만 2019년 들어 반도체 시황이 꺾이면서 사정이 예전과는 판이하게 달라진다. 원인은 급성장하던 스마트폰시장이 정

체기에 진입한 탓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는 코로나 확산여파로 전체적인 반도체부문의 수요회복세가 지연되고 있다. 3개월 전(前)만 해도 8% 성장을 전망한 시장조사업체는 올해 반도체의 매출기준 시장규모가 3,458억 달러(420조원)로 전년대비 4% 감소를 전망한다. 관세청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20

일까지 반도체수출은 작년 동기대비 14.9% 감소한다. 특히 단기시황을 반영하는 반도체 현물가격(DDR4 8Gb 기준)도 최근 주간 단위로 1% 대 중반으로 하락한다. 다만 북미, 유럽은 코로나의 정점확인으로 5월부터 일부 유통채널 영업재개가 예상돼 현물가격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는 분석도 존재한다.

◎수요변화에 맞춘 공급체계 관리

한편 일각에서는 감염증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반도체부문은 전방산업의 수요위축으로 출하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나 공급량의 탄력적인 조절로 단가하락 등의 부정적인 영향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한다. 다만 감염증 확

산으로 소비심리가 위축(萎縮)되면서 반도체부문 수요시장에서 비중이 큰 응용프로세서(AP), 이미지센서, 낸드플래시 등 스마트폰 반도체시장은 물론 데스크톱 PC와 스마트TV, 셋톱박스 등 소비자제품에 탑재되는 반도체시장 또한 부정적인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코로나19로 인해 반도체산업에

서 나타날 수 있는 수요시장 변화에 맞춰 생산과 공급의 조정에 주안점을 두는 전략 즉 해외생산 공장의 생산차질(蹉跌) 등 공급網(망) 관련 위험(Risk) 관리에 주력해야 한다. 여기에는 공급網 관련 Risk관리 시스템 고도화와 함께 생산

관련 장비와 반도체 원재료, 부품의 공급網을 점검하고 대체공급자와 대비계획 수립 등이 포함된다. 부연(敷衍)하면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서버용 반도체는 생산량을 늘리는 라인업 조정이 필요하고 수요가 축소될 것으로 보이는 스마트폰과 PC용 반도체는 생산량을 줄여 가격방어에 집중해야 한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Sort:  

코로나 때문에 소비를 못한 보상심리 때문에 역으로 매출이 늘 거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제 생각이랑 항상 반대로 가니 올해는 반도체 시장이 썩 좋지는 않겠네요^^;;

반도체만큼 변화무쌍한 함목도 보기 드물지요. 그래서 예측이 쉽지만 않은 것 같습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Coin Marketplace

STEEM 0.05
TRX 0.32
JST 0.082
BTC 63156.33
ETH 1678.97
USDT 1.00
SBD 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