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욕 나온다.
아....욕 나온다.
작년에도 개 습격으로 몰살당하고, 올해도 또...단 며칠 사이에...ㅠㅠ
작년 개는 철망을 들추고 들어갔고, 올해는 철망을 땅에 박았더니, 철망을 끊고 들어갔다. 첨엔 족제비 짓인 줄 알았다. 구멍 크기를 보니 아주 큰 놈들이다. 두 놈이 같이 돌아다니던데, 그놈들 짓 같다. 족제비나 고양이는 먹이가 필요해서 사냥하는 거라지만, 이 새끼들은 그냥 장난이다. 물어뜯어 죽여놓고 그냥 갔다. 차라리 먹기라도 했으면 화가 덜 나겠다.
미안하다, 오골계들아.
족제비 올까 철망을 어떻게 보강하나 고민하다 개가 뜯을 줄이야. 벽돌을 쌓지 않고서야 이놈들을 어떻게 막나.ㅠㅠ
병아리 부화하면 얘들은 또 어떡하나.ㅠㅠ
이렇게 큰 개를 왜 풀어놓고 키우냐고. ㅠㅠ
너무하는군요 ㅠㅠ
뭔가 정말 강력한 것으로 방비를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