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징계받은 총리실 직원, 국민의미래 당선권 배치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17번에 배치된 이시우 전 국무총리실 서기관이 지난해 총리실에서 징계를 받고 강등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가 심사 과정에서 기본적인 ‘세평 수집’에도 나서지 않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MBN 취재에 따르면, 이시우 전 국무총리실 서기관은 지난해 '골프접대' 의혹으로 4급 서기관에서 5급 사무관으로 강등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복수의 여권 관계자는 "이 전 서기관이 총리실 근무 중에 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습니다.
이 전 서기관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캠프 청년 부대변인을 역임했습니다. 당시 부대변인을 역임하면서 논평은 1건도 쓰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권 관계자는 "당무를 제대로 하지도 않은 사람을 당선권에 배치했다는 사실 자체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비례대표 심사 과정에 기본적인 세평 수집도 안 하느냐"고 밝혔습니다.
이젠 새삼스럽지도 않은 뉴스네요
인사검증을 법무부가 맡으면서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호언장담하더니, 연속해서 부실검증이 문제로 대두되자
그런 것을 확인할 수 없다고 했던가 확인하지 않는다고 하던가 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제 법무부장관도 아니니 당의 인사들에 대해서는
아마도 아무것도 검증 안하고 공천하는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드네요
시스템공천에서는 검증이라는 것은 없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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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5) 2 yea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