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하나만 해” 반말 툭툭…“국민 듣는데 무례하고 품격 없다”
윤 대통령은 기자회견 말미에 사회를 맡은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다음 질문을 받겠다”고 하자 “하나 정도만 해, 목이 아프다”고 했다. 정 대변인이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이자 혼자 웃으며 “그래 더 할까?”라고 했다.
이후 윤 대통령은 질문을 그만 받으려는 정 대변인에게 “좀 더 해, 대충 나온 것 같아서”라고도 했다. 대변인과 격의 없는 모습으로 볼 수도 있으나, 국내외 기자들 앞에서 공천 개입 의혹 등 여러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해명하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는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검찰 차담회라고 했던가요 기자들 만나는 자리를
아마 그때 하던 것을 채 다 고치지 못한것 같은데,
대통령이 되고도 2년 반동안 무엇을 하고 있던건지를 모르겠네요
공허한 총론만 이야기하는 것도 그대로이고
사과를 할때는 무엇에 대한 것인지를 밝혀야 하는 것이지
그저 막연하고 두루뭉실하게 죄송합니다라고 해서는 안된다는 것도 모르나보네요
어떤 패널은 나와서 법적인 문제 어쩌고 저쩌고 하던데,
그럴거면 사과한다는 표현 자체를 쓰면 안되는것이라 생각하네요
말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은 생각도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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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8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