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새] 블록체인 세상 #13회: 토큰 네트워크 이펙트

in #kr8 years ago

불새는 블록체인 비즈니스 전문방송입니다.

인터넷의 등장은 거래비용을 대폭 낮추고, 낮은 거래비용과 편리한 UI/UX를 통해 빠른 규모확대가 가능하게 만들었고, 이렇게 유저를 확보한 회사들은 거대 플랫폼으로 진화하여 모든 고객수요를 가지며 큰 파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회사의 성장곡선은 J 커브를 그리며 올라가는데, Death Valley를 거쳐 본격적인 하키 스틱 모양을 만들기까지 단계별로 많은 자금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토큰 이코노미로 오면서 전통적인 성장곡선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초기 유저수도 없고 서비스의 Value가 낮은 상태에서도 ICO를 통해 거대자금을 유치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고, 그 자금으로 기존의 성장속도를 훨씬 뛰어 넘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Token Network Effect'라 부릅니다.

이번 편을 통해서 토큰이 적용된 서비스가 어떻게 다른 성장곡선을 그리며 가는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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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시청 완료했습니다! 근데, 크리스 딕슨의 그림에 대한 설명에서 약간의 오해가 있을 듯 합니다. 전통적인 네트워크에서는 사용자 수가 적을 때의 초기 사용자들이 미약한 서비스 사용가치(application utility)만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bootstrap problem이 발생하지만, 토큰 네트워크에서는 사용자 수가 적을 때 오히려 토큰의 경제적 보상(financial utility)이 크기 때문에 서비스 사용가치가 미약하더라도 네트워크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으로 설명해야 하지 않을까요? 개별 사용자에게 있어 토큰의 경제적 보상은 사용자 수가 늘면서 점차 줄어들지만, 그에 비례하여 서비스 사용가치는 점차 늘어난다는 설명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크리스 딕슨 원문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불새에서 저희가 설명드린 내용이 맞습니다. 🔥
https://medium.com/@cdixon/crypto-tokens-a-breakthrough-in-open-network-design-e600975be2ef

음, 불새의 설명대로라면 financial utility가 사용자수가 늘어남에 따라 줄어드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이 부분을 사업 초기에 진행되는 ICO로 인한 효과로 설명하셨는데, 원문의 해당 부분에 인용된 스팀잇은 ICO를 하지 않았거든요. 이는 ICO와는 상관없이 초기 사용자들에게 financial utility를 제공했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Tokens help overcome the bootstrap problem by adding financial utility when application utility is low 이게 핵심이라고 봅니다.

아, 나중에 오프에서 뵐 기회가 마련되면 토론 부탁드려요~! :)

네네.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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