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쟁이 #1092] 매실매실
회사 화단에 매실나무가 3그루가 있습니다.
작년에는 매실이 많이 열리지 않았는데 올해는 너무 많이 열렸는데 바람이 부니 우수수 떨어지기 까지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제는 남자 직원들과 함께 매실나무를 모두 털었습니다. ㅎ
매실이 30kg 정도는 딴 것 같습니다.
이 정도로는 약간 부족한 듯해서, 오늘 서귀포오일장이 있는 날이라서 매실을 더 사왔습니다.
식재료마다 제주산이 더 맛있는게 있고, 육지산이 더 맛있는게 있는데요.
매실은 육지산이 더 맛있다고 해서 육지산 매실을 사러 갔는데 오전에 모두 팔렸다네요.
산 매실로만 매실청을 담그면 다음 장날까지 기다릴텐데 어제 딴 매실과 함께 담궈야 하기에 제주산이라도 사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렇게 일년에 한번씩 담그면 아주 풍족하게 양념으로 쓰고, 차로 마시고 합니다. ^^
오 매실 청 담으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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