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마음 #137] 딸 키우는 재미?
봄이 되니 근처 상가 단지에서 플리마켓이 자주 서네요.
지난번엔 아이들이 머리핀과 머리띠에 관심을 갖더니 이번엔 목걸이 만들기 체험을 꼭 해야 한답니다~
오늘은 좀 날씨가 풀리긴 했지만 어제 날씨가 꽤 쌀쌀했는데도 추위를 꼭 참고 참여를 하네요.
그런데 중요한 건 집에도 이런 비즈세트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알기론 두아이 각각 2세트씩이니 총 4세트이네요~ ㅋ
제 눈엔 분명 다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이들 눈에는 한가지라도 집에 없는게 있다면 다른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날씨가 꽤 쌀쌀해서 사람들이 이렇게나 없었는데..
그래도 감기 안걸리고 무사히 체험하고 와서 다행입니다~ ^^
딸 키우는 재미 맞습니다. ㅎㅎ
저런 플리마켓은 부럽네요.
저도 재미 좀 보고 싶네요...ㅠㅠ ㅋㅋㅋㅋㅋㅋ
넷째가 딸이 분명하다면 혹시 낳으실 의향이 있나요? ㅋㅋ
그래서... 집에 저런 비즈로 만든 목걸이며 팔찌가 수십개는 되는 듯 합니다~ ㅋ
플리마켓 도는거 참 재미있죠^^ 제 아내도 참 좋아해서 여러번 갔었습니다. 요즘은 코로나로 이런 것들도 많이 없어져서 아쉽네요...
플리마켓에 사람들도 많고 해서 북적북적해야지 재미도 더 있고 그럴텐데.. 이날은 너무 추워서 사람들이 별로 없었네요~
요즘 날씨가 굉장히 더웠다가 추웠다가 감기 조심하세요~
일교차도 심하고, 하루하루 날씨 차도 심하네요~
우진이도 더는 아프지 말아야 할텐데요~
플리마켓 저희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는데 요즘 코로나때문에 동네엔 없어졌더라구요..ㅠㅠ
꼭 체험하고프네요..
플리마켓 체험~ 아이들 쫓아다니느라 바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