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마음 #122] 평일 저녁 서점 탐방
지난주 한시간 일찍 퇴근한 날이 있었습니다.
예고없이 일찍 집에 가는 날은 아내가 참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저녁하기 전에 왔기 때문이죠~ ㅎ
그런데 이날은 외식보다는 아이들 문제집을 사러 서점을 먼저 갔습니다.
얼마전 첫번째 시험을 백점을 받아 온 둘째가 1학년 과정의 수학 문제집을 다 풀었거든요.
그래서다른 종류의 문제집을 사야 하나 아니면 2학년 과정의 문제집을 사줘야 하나? 하는 생각으로 책을 보러왔습니다.
오랜만에 아이들을 데리고 서점이 왔습니다.
전엔 아이들이 앉아서 책을 볼 수 있는 공간들이 곳곳에 있었는데 전부 정리를 했네요.
서점 안에 있는 카페들도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수학문제집 종류가 정말 많더라구요. 하나의 출판사 안에서도 수준별로 혹은 영역별로..
한참 고민 끝에 문제집을 골랐습니다. 작은 아이는 2학년 것으로 큰아이는 영역이 다른 3학년 것으로 골랐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원하는 동화책을 사달라고 해서 검색을 해봤네요.
분명 표시된 위치에 1권이 있다고 했는데 아무리 봐도 없더라구요.
우리끼리의 결론은 누군가 이책을 사려고 골랐고 아직 계산 전이라 생각했습니다.
도서관과 서점을 자주 가서 이 곳을 좋아하는 아이들로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
코로나 때문에 서점 책냄새 맡은지도 꽤되네요 저도 일찍 퇴근 하는 멋진 아빠가 되고 싶네요 ㅎ
연차를 소진해야 했는데 한시간이 남았더라구요~ 그래서 일찍 퇴근했었죠~ㅋ
좋은 직장이네요 시간 단위라니 ㄷ ㄷ ㄷ
시차라고 부르죠~ ㅋ 덕분에 휴가를 아주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
한동안 조금 안 읽어 줬더니 .. ^^ 책을 멀리 하던데...
아이들이 책과 제일 친한 친구였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에게 책 읽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맨날 스팀잇하는 모습만 보여주네요.ㅎ
요즘 서점 찾기가 정말 힘든거 같아요. 저희집 주변만해도 갈만한 서점이 너무 없네요. ㅠ
복인 것 같아요~ 집 근처에 대형서점이 있다는 거요~
일찍 들어오는 남편을 좋아하는 아내라니... 믿을수가 없습니다! ㅋㅋ
남편이 좋아서가 아니라 저녁 준비를 안해서 인거죠~ ㅎ
아~ 식모...ㅠㅠ
쎈을 사다가..하나도 안 풀었었죠.
쎈도 그 종류가 정말 많더라구요~ 학년별로 수준별로 영역별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