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쟁이 #433] 하늘이 점점 높아집니다.

아이들 개학 전 마지막 주말입니다.
오늘까지 운영하는 아파트 물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노는 동안 캠핑 의자 펴놓고 아이들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덥지만 습하지 않아서 참 좋네요.
이 하늘도 점점 더 높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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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마음도 참 평안한 기분 오랜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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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개학 전 마지막 방학..
저희 아들도 참 아쉬워하네요 ㅎㅎㅎ
학교는 가면 좋고 안가면 더 좋고 그런가봐요.

방학숙제를 다 못했는데.. 제가 다 걱정입니다. ㅠ

아이들이 싫어하는 개학이네요..

개학하면 뭐가 싫으냐 했더니 늦잠을 잘 수 없다고 하네요.

어른들도 여름휴가 말고 여름방학 하고 싶어요 ^^

대학 다닐 때 교직을 왜 이수하지 않았을까.. 참.. 아쉽습니다.

하지만 하늘 줄 모르고 올라가는 빌딩 숲도 아주 높네요

요즘 아파트들은 기본 높이가 높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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