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1] 오늘의 FX 분석과 전망, 미국 세금 법안이 FX 수익을 이끌다

Dec 21, 2017

By Kathy Lien, Managing Director of FX Strategy for BK Asset Management

Most of the major currency pairs traded higher Wednesday with the dollar and euro leading the gains. The U.S. tax bill passed both houses of Congress and is on its way to President Trump for signing. Regardless of anyone’s skepticism, the bill gives consumers, businesses and investors a new sense of optimism and this promise translated into fresh gains for equities and currencies. EUR/USD hit 1.19, and USD/JPY burst through 113, driving EUR/JPY to its strongest level in 2 years

Kathy Lien, BK 자산 운용 FX 전략 담당 상무 이사
주요 통화쌍들은 달러와 유로가 이익을 선도하면서 수요일에 더 높게 거래됐다 미국 세제 법안은 상,하원을 모두 통과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싸인만을 남겨놨다 회의론에도 상관없이, 이 법안은 소비자, 기업 그리고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낙관론을 주었고 이 약속은 주식과 통화의 새로운 이익으로 돌아왔다 EUR/USD가 1.19 경신, USD/JPY는 113을 뚫었고, 이것은 EUR/JPY를 2년간 가장 높은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EUR/JPY Daily 유로/엔 일간차트

The side-by-side rally in USD/JPY, EUR/USD, NZD/USD and USD/CHF tells us that risk appetite was the main driver of Wednesday’s flows. Another day of gains for Treasury yields and a much stronger-than-expected existing home sales report also helped. The housing market is still going strong but the tides could shift in the coming year with the changes to mortgage interest deductions. As we head into the holidays, there’s still another round of data to watch – namely the Philadelphia Fed’s manufacturing index and GDP revisions on Thursday followed by personal income, personal spending, durable goods orders and new home sales on Friday

USD/JPY, EUR/USD, NZD/USD 그리고 USD/CHF가 나란히 상승한 것은 위험 선호도(risk appetite)가 수요일 유동성의 주요 동인임을 말해준다 미국 - 추가적인 국채 수익률과 예상보다 매우 강한 기존 주택 판매 보고서도 도움이 됐다 주택 시장은 여전히 강하지만 모기지 이자 공제(mortgage interest deductions)의 변화로 내년에 그 흐름은 바뀔 수 있다 연말연시로 향해 가면서, 아직 봐야 할 또 다른 데이터가 있다 - 즉, 목요일에 필라델피아 연준의 제조업 지수와 GDP개정에 이어 금요일에 개인 소득, 개인 지출, 내구재 주문과 신규 주택 판매이다

ㅣ위험 선호도(risk appetite): 투자자들이 위험 자산에 투자하고자 하는 정도를 정량화한 것으로 위험자산에 대한 수요를 의미한다 위험 선호도가 증가하면 위험자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므로 위험자산 가격이 상승한다 각 개인들이 지닌 위험 추구 성향과 거시경제 환경 변화 또는 뉴스 및 이벤트 등에 따라 변한다

USD/JPY Daily 달러/엔 일간 차트

We continue to look for positive reports as the recent jump in retail sales signal an upward revision to Q3 GDP. We’re at the tail end of the tax-reform rally but if the U.S. government avoids a shutdown and President Trump signs the tax bill into law, we could get a final push before profit-taking takes over, which means USD/JPY could see 114. The Bank of Japan was slated to meet Wednesday night but no changes were expected, so the rate decision should have a limited impact on the currency

최근의 소매 판매의 개선이 3분기 GDP의 향상된 개정을 알린 것처럼 우리는 계속 긍정적인 보고서를 원한다 우리는 세제 개혁으로 인한 상승세의 마지막에 있지만 미국 정부가 셧다운을 피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세금 법안에 싸인하면 우리는 이익을 취하기 전에 마직막 분투를 얻을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USD/JPY가 114까지 가는 걸 볼 수 있다 일본 은행은 수요일 저녁 회의가 있었지만 변화가 예상되지 않았고, 그래서 금리 결정은 통화에 제한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EUR/USD Daily 유로/달러 일간차트

With Wednesday’s rally in EUR/USD, the pair has finally broken to the upside. For the past 2 weeks, EUR/USD has been confined to a narrow range and even though Wednesday’s high is just 40 pips above the range-peak, it opens the door to a stronger move above 1.19. Eurozone data did not contribute to the rise as German producer prices grew at a slower pace but euro has been inching upward gradually this week led by gains in German bond yields

수요일의 EUR/USD 상승으로, 이 통화쌍은 마침내 상승추세로 전환됐다 지난 2주 동안, EUR/USD가 좁은 범위에 한정돼 있었고 비록 수요일의 고점이 구간 고점의 단지 40핍 위였지만, 그것은 1.19 위로의 강한 움직임을 위한 문을 연 것이다 유로존 데이터는 독일 생산자 물가가 더딘 속도를 보였기 때문에 이 상승에 도움이 되지 않았지만 유로는 독일 국채 수익의 상승에 이끌려 이번 주에 점진적으로 서서히 상승하고 있는 중이다

독일 생산자 물가지수 전월대비(MoM)

The Eurozone economic calendar is light with no major economic reports scheduled for release the rest of the week. Instead, the focus will be on Catalonia Thursday where there is an election that investors view as a test of secessionist sentiment in the region. Like many political challenges these past 2 years, it's too close to call and it will be interesting to see which party gains majority. If the pro-independence party attains more seats, it could drive euro lower. Of course the market’s appetite for U.S. dollars and risk will also be important drivers of EUR/USD flows

유로존 경제 달력은 남은 주에 발표를 앞둔 주요 경제 보고서가 없다 대신에, 초점은 투자자들이 분리독립론자 정서의 시험대로 보고 있는 수요일에 선거가 있을 카탈로니아가 될 것이다 지난 2년 동안 많은 정치적 도전들처럼, 이것은 양쪽이 너무 팽팽해서(it’s too close to call) 어느 쪽이 다수당이 되는지를 보는 것은 흥미로울 것이다 만약 친독립당이 더 많은 의석을 얻는다면, 유로의 하락을 이끌 수 있다 물론 미국 달러와 위험에 대한 시장의 욕구도 EUR/USD 유동성의 중요한 동인들이 될 것이다

ㅣ스페인 카탈루냐주(州)의 새 자치정부 구성을 위한 조기 선거가 21일(현지시간) 카탈루냐 전역에서 치러진다 선거 결과에 따라 카탈루냐에서 분리주의 움직임이 재점화하면 스페인의 안정이 깨지고 유럽 곳곳에서도 민족주의의 ‘도미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카탈루냐주 자치 의회의 분리독립 선언과 스페인의 자치정부 해산 등으로 정치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로 높아져 투표율이 그 어떤 대보다도 높게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투데이

GBP/USD Daily 파운드/달러 일간차트

Sterling held back as the euro rallied. The CBI Distributive Trades Survey declined, which is a sign of weakness in consumer demand but most importantly, Brexit concerns still weigh on the currency. Prime Minister May wants a special deal for the City of London but EU’s Barnier continues to push the other way on Brexit, saying the UK won’t be subjected to the same international agreements. Bank of England Governor Mark Carney did not touch on monetary policy Wednesday and for the time being, we see GBP/USD confined within a narrow 1.33 to 1.3450 trading range

파운드는 유로가 상승하면서 하락했다 영국산업연맹 보고서(CBI Distributive Trades Survey) 수치가 하락했는데, 이것은 소비자 수요 약세의 신호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브렉시트의 우려가 여전히 통화를 누르고 있다 메이 총리는 런던시에 대한 특별 합의를 원하지만 EU의 바르니에 협상대표는 영국은 동일한 국제 협약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또 다른 방법으로 브렉시트를 압박하고 있다 영국은행 총재 마크 카니는 수요일에 통화 정책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으며 그래서 당분간, 우리는 1.33에서 1.3450의 좁은 거래 범위에 한정된 GBP/USD를 보게 될 것이다

ㅣ영국과 유럽연합(EU)이 ‘금융 허브’ 런던에 대한 특혜 적용 여부를 두고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EU측 브렉시트 협상 수석대표 바르니에는 “영국은 런던을 예외로 하는 특별한 협상을 진행할 수 없다 브렉시트 이후 영국의 은행이나 금융회사가 EU 내에서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자격을 잃는 것은 피할 수 없다 영국인들이 선택한 결과”라며 영국이 원했던 ‘맞춤형’ 무역협상을 단칼에 거절했다 -daum 금융

뉴질랜드 무역수지 전월대비(MoM)

The next 24 hours will be a busy one for the commodity currencies with New Zealand and Canadian data scheduled for release. The New Zealand dollar has been incredibly resilient in the face of weakening data. Tuesday night’s trade balance report came in significantly lower than expected with the deficit expanding in November instead of contracting like economists anticipated. This does not bode well for Wednesday night’s GDP report as trade activity and consumer spending turned lower in the third quarter. The only thing holding NZD/USD up is risk appetite.

다음 24시간 안에 발표 예정인 뉴질랜드와 캐나다 데이터와 함께 원자재 통화(commodity currencies)가 분주할 것이다 뉴질랜드 달러는 데이터 약세에도 놀랄만한 반등이 있었다 화요일 저녁의 뉴질랜드 무역수지 보고서는 경제학자들의 예상처럼 적자가 감소하는 대신 11월 적자를 늘리면서 예상과 달리 크게 저조했다 이것은 3/4분기 무역 활동과 소비자 지출이 감소하면서 수요일 저녁 GDP 보고서에 안 좋은 징조이다 유일하게 NZD/USD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위험 선호도(risk appetite) 뿐이다

ㅣ원자재 통화(commodity currencies): 보통 경제에서 원자재 수출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호주와 캐나다,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의 통화를 원자재 통화라 일컫는다 원자재 통화는 원유와 철광석, 금, 구리 등 원자재 가격 변동에 민감하다

USD/CAD Daily 달러/캐달 일간차트

We are looking for a deeper decline though the greater weakness may be against the euro, Australian or Canadian dollars. Speaking of the loonie, we look forward to a significantly stronger retail sales and consumer price reports. Wednesday’s jump in Wholesale Sales signals is a sign of healthy demand while the sharp uptick in the price component of the latest IVEY PMI report points to growing price pressures. USD/CAD is just beginning to turn and is at risk of a deeper decline toward 1.2750. There are no immediate factors affecting AUD and with the 200-SMA hanging near 77 cents, we expect consolidation for the rest of the week

큰 약세가 유로, 호주 혹은 캐나다 달러에 대한 것일 수 있지만 우리는 더 깊은 하락을 기다리고 있다 캐나다 달러에 대해서는, 우리는 훨씬 더 강력한 소매 판매 및 소비자 물가 보고서를 기대한다 IVEY PMI(IVEY 구매관리자지수) 보고서의 가격 구성 요소가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도매 판매의 급등은 건강한 수요의 징조이다 USD/CAD는 이제 추세반전이 시작됐고 1.2750을 향해 더 깊은 하락의 위험에 있다 AUD에 영향을 미치는 즉각적인 요인은 없으며 200 이동평균선이 77센트에 걸쳐 있기 때문에, 우리는 남은 주말에 돌파하길 기대해 본다

Thank you for reading
Have a Happy Christmas and New Year Holidays
@phuzion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