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5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휴!! 이제 어는 정도 업무를 마무리 지으며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오늘 하루 정말 숨이 턱턱 막히고 스트레스 엄청 받네요!
매번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특히 금요일인 월말은 정말 싫어요!
그냥 일상의 금요일이었다면, 저는 아마도 지금쯤 제 텃밭 가장자리에 만들어 놓은 농막에서 막걸리 한잔 찌끄리고 있었겠지만.ㅎㅎ

오늘 같은 일상을 겪으면 정말 빨리 암호화폐가 일상에 적용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무역업에 종사하다보니 주로 해외에서 수출대금을 USD로 송금을 받고 있습니다.

요즘 아무리 빨라졌다해도 암호화폐 그중에서도 전송속도가 늦은 비트코인은 외환송금 시간에 비하면, 비용면이나 그 속도에서 엄청 획기적이라고 생각했기에, 저는 암호화폐가 반드시 일상을 바꿀수 있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는 확신에 암호화폐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던 지난 1년 반 정도의 시간이 앞으로 얼마나 더 걸릴지 알 수는 없어도 분명 이 세상은 암호화폐의 순기능에 대해서 점점 자신을 열어 줄것이라고 믿습니다.
물론 세상에서 그 악용의 예(자금세탁)를 너무 심각하게 여거 아직은 반감이 많이 있기는 하지만, 이는 분명히 가야할 길입니다.

특이 오늘 처럼 금요일 월말에는 자금결제및 여러가지 업무처리를 해야 하는데,

마냥 체킹도 안되는 은행 외환계에 Remittance Bill(외환송금증) 보내주며 언제 입금되는지 확인좀 해달라고 전화기를 붙잡고 있어야 하는 이 거지같은 상황은 정말 싫습니다.

매번, 돌아오는 말은 외환계에 입금이 아직 확인 안됐습니다! ㅋㅋ

저)언제쯤 들어올지 알 수 있습니까?
외환계 직원)보통 1-2일 걸려요?
저)3일째인데요?
외환계 직원)바이어쪽에 문의 해보시죠!
물론 적절한 시간안에 송금진행을 하지않은 바이어에게도 속으로 ????? 욕을 하죠.
하지만, 때론 그들도 바쁜 업무속에 종종 Drop off(까먹음!)를 합니다. 인간이니 어쩔수 없겠죠!

여기서 참! 다시한번 되묻고 싶네요!

왜 우리는 이렇게 느려터진 외환 송금을 엄청나게 비싼 수수료를 내가면서 사용하고 있는지?

하루빨리 암호화폐가 일상에 정착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참! 결국 송금 늦어져서리..ㅋㅋ 월말 결재 이리 메꾸고 저리 메꾸고, 돌리고 별의 별 짓 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