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s Of Wine And Roses
Days Of Wine And Roses
이틀 후면 시월의 마지막 주이다. 지긋지긋하게 가시지 않던 더위 때문에 고개가 갸우뚱 해졌고 보름 동안 내린 비가 더위를 대신하여 건조하고 맑은 가을의 분위기를 귀하게 만들어 버렸다. 찬 기운은 세력을 더하고 이제 길 바닥에는 누렇고 붉게 물들어가는 낙엽이 제법 눈에 띄고 있다. 맑은 오후가 조금 더 길어졌으면 좋겠지만 아쉬울수록 시간의 소중함을 더 느끼는 법이다. 조만간 두꺼운 옷을 꺼내야 하겠다. 밤이 되어 보온에 신경을 덜 쓰면 감기가 가차 없이 쳐들어온다.
불금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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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까지는 날이 완연한 가을 날씨 일거 같습니다
다음주초 부터는 정말 초겨울을 느끼게 될 거 같아요
겨울이 너무 빠르게 오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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