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일기]허재현 선배를 스팀잇에 끌어들이며
요즘 기사 쓰는 것외에 글쓰기를 할 여력이 없었습니다. 12년 동안 기자 생활하면서 많이 지쳤습니다. 그러다보니 한달 전부터 스팀잇에 들어오면 뭘 써야 할지, 쓸 게 있는지 아무 생각도 나지 않더라고요. '눈팅'도 하지 않다가 오랜만에 스팀잇에 들어온 건 허재현 선배(@repoactivist) 글을 리스팀하기 위해서입니다. 허재현 선배는 <한겨레> 신문 기자 선배로 <한겨레> 다니는 동안 일면식이 없었다가 마약 사건이 터진 뒤 처음 연락을 드려 만났습니다. 그게 1년 전이었습니다. 추운 겨울 인사동 거리에서 만나 '스팀잇을 시작하라'고 얘기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에 가는 길에 나를 만난 허재현 선배는 스팀잇이 뭔지도 몰랐고, 알고 싶어할만한 마음의 여유도 없었습니다. 그때 나눈 대화를 여기에 다 쓸 수 없지만, 허재현 선배가 자신에게 벌어진 일을 힘들어하면서도 상황을 최대한 냉정하게 바라보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인상을 강하게 받았고 그 모습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우리는 지난 1년 동안 몇 차례 만나려고 했으나 제 취재 일정 때문에 약속이 어그러졌고, 그때마다 선배는 자신의 계획을 공유해주었습니다. 그러다가 어젯밤 오랜만에 스팀잇에 글을 썼으니 한번 봐달라는 연락을 받았고, 오늘 아침 허 선배가 쓴 글을 읽어보니 돌아온 것 같아 반가웠습니다. 아마도 매일 스팀잇에 연재 글이 올라갈 것 같은데 스티미언님들 잘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응원하고왔습니다. ㅎㅎ
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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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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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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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저도 글 보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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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새 완전 번아웃. 페북도 스팀잇도 거의 쓰기 힘들 정도로.. 무언가 많이 지친 상태입니다. 성훈님과 맛집이라도 가서 충전 좀 해얄듯.. 앗 그리고 허선배를 성훈님이 끌어들이셨군요. 잘 하셨어요! ㅋ 일면식도 없는데, 그렇게 연락드려 만난 성훈님도 정말 대단하세요
아니
제주도라니! 일단 포스팅부터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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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꾸벅.
허재현 기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첫 글 올리기 1년 전에 스팀잇 하라고 그렇게 잔소리를 했는데 이제야 연재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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