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신이 행복하지 않다면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다.

in #christianity7 years ago

성경은 우리에게 엄청난 축복을 약속한 책이다. 그래서 “예수 믿고 복 받으세요”라는 말이 전도 캐치프레이즈가 되었다. 그래서 당신은 예수 믿고 교회에 와서 행복을 구가하고 계신가? 솔직히 말해서, 예수를 믿고 교회에 나와서 행복하게 되었다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물론 아니라고도 하지 않지만, 설령 그렇다고 말하더라도 대부분 립 서비스에 불과하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다. 실제로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 행복하게 되었다면, 교회가 인산인해로 발 디딜 틈이 없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우리네 교회는 늘 한산하다. 사람들이 커피포트를 들고 네거리로 나가 손을 잡아끌더라도 도망치기 일쑤이다. 최근에는 대학캠퍼스에서 전도를 받지 않을 권리를 주장하는 동호회의 활동이 거세지고 있다고 한다. 그들이 내건 슬로건을 소개하면 “저에게는 종교를 강요받지 않을 권리가 있습니다.”고 한다. 왜 이들이 교인들의 전도행위를 귀찮아하고 싫어하는지 아는가? 전도하는 이들이 말하는 대로, 교회에 와서도 행복한 사람들을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말하는데, 당신은 교회에 와서 행복을 누리고 있습니까?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11:28~30)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삼1:2)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신28:1~6)

위에 성경에서 축복을 약속하시는 대표적인 말씀을 올려놓았다. 예수님은 자신에게 오는 모든 자녀들에게 영혼과 삶의 쉼을 약속하셨으며, 사도요한은 영혼이 구원을 얻는 자들에게 모든 일이 잘되고 건강한 축복이 임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우리가 귀에 못이 박이도록 들어왔던 신명기 28장의 축복은 상상할 수 없는 최상의 삶을 선포하고 있다. 그래서 당신은 예수를 믿고 교회에 와서 이런 축복을 누리며 살고 계신가? 아니라면 교회에 와서도 당신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축복의 수혜자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고 있을 뿐이다. 물론 필자가 말하는 투의 주장을 교회에서 들어볼 수 없겠지만 말이다. 그러나 성경이 한 치의 오차가 없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우리네 교회에서 말하는 축복의 대상은 당신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을 것이다. 그래서 왜 당신이 축복의 대상이 아닌지 하나하나 살펴보고 싶다.

첫째, 예수님께서 삶과 영혼을 쉬게 해주시겠다는 약속의 대상이 누구인가? 예수님께 찾아와서 주님이 주시는 멍에를 메고 짐을 진 사람들이다. 그 멍에와 짐이 무엇일까? 그게 바로 영접기도를 하고 주일성수를 하며, 십일조와 교회봉사를 하며, 시내에서 전도지를 돌리는 것일까? 그게 맞는다면, 당신은 지금 쉼이 있는 삶을 누리고 있어야 할 것이 아닌가? 아니라면, 예수님이 말한 멍에와 짐을 지고 있지 않고 있다는 반증일 것이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짐과 멍에는 성경에 기록한 하나님의 뜻을 지켜 행하는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영접기도와 주일성수, 교회봉사 등의 형식적인 종교의식과 희생적인 신앙행위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당신이 교회에 나와서 세상의 짐 위에 신앙의 짐을 더 얹어 비틀거리며 살아가고 있는 이유이다.

두 번째, 당신이 하는 모든 일이 잘 되고 건강한 삶을 살고 계신가? 만약 그렇다면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증거로 충분할 것이다. 그러나 아니라면 당신은 행복이 아니라 불행한 삶을 이어가고 있을 뿐이다. 왜 그런지 아는가? 당신의 영혼이 잘 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영혼이 잘 되었다는 것은 구원받은 백성이 되었다는 표현이다. 그러나 하는 일마다 지지부진하거나 실패뿐이며, 건강은 고사하고 고질병에 시달리고 있다면 당신의 영혼은 천국에 들어갈 수가 없을 것이다. 예수님은 천국이 네 마음에 있다고 말씀하셨으며, 사도바울은 천국(하나님의 나라)은 말이 아니라 능력에 있다고 단호하게 말씀하셨다. 그러나 당신의 마음에 평안과 기쁨, 자유가 없으며 무능하고 무기력하게 살아가고 있는데, 어떻게 천국의 자격이 있는 것일까?

세 번째, 당신이 모세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선포한 신명기 12장의 축복의 수혜자인가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당신은 인생 최고의 삶을 살고 있어야 할 것이다. 자신뿐 아니라 자녀와 모든 하는 일에 넘치는 축복으로, 당신을 아는 이웃이나 친구들이 너무 부러워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런 놀라운 축복의 삶을 사는 사람들은 실로 우리네 교인 중에서도 찾아보기 어렵다. 그렇다면 이러한 현상은 무엇 때문일까? 당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삼가 듣고, 하나님께서 명하는 명령들을 지켜 행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지금이라도 성경을 찬찬히 읽어보라. 성경에는 하나님의 뜻이 촘촘하게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당신은 그런 하나님의 뜻을 지켜 행할 생각도 없으며, 하나님의 명령에 관심조차 없이 살아가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러나 입에 발린 덕담이나 근거 없는 축복을 던져주는 담임목사의 말을 믿고,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뜻과 명령을 멸시하고 경멸하고 있으니, 어떻게 하나님의 축복의 수혜자가 될 수 있을 것인가?

그러므로 당신이 지금 행복하게 살고 있지 않다면 천국은 꿈도 꾸지 마시라. 당신네 교회의 담임목사가 성경의 일부구절을 꺼내어서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왜곡되게 비틀어서 귀에 들려주더라도,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의 궤적을 찬찬히 살펴보라. 만약 하나님께서 당신을 축복의 대상에 넣어주셨다면, 이렇게 고단하고 팍팍하게 살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듣고 싶은 말만 듣고, 듣기 싫어하는 말씀을 듣지 않는 당신이, 어떻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천국의 백성이 되고 이 땅에서 축복을 받아 누리는 자녀가 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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