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기도의 위력은 폭발적이다.

in #christianity8 years ago

우리네 조상들은 아침식사를 가장 잘 챙겨먹었다. 왜냐하면 전날 저녁을 일찍 먹고 잠자리에 들었기 때문에 아침이 되면 배가 고팠고, 하루 종일 강도 높은 노동을 하려면 잘 먹어두어야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잘 살았던 외국은 아침식사를 거르거나 간단하게 먹는다. 대신 미국은 저녁을 만찬이라고 부를 정도로 잘 먹는다. 최근 오스트리아에서 충주영성학교의 기도훈련에 참석한 동포는, 그 나라에서는 점심을 가장 잘 먹는다고 한다. 이처럼 하루 세끼의 식사 중에서 가장 잘 챙겨먹는 때는 나라마다 다르다. 그렇다면 기도는 언제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 생각해보았는가?

필자는 아침, 저녁에 고요한 시간을 내어 기도하는 습관을 들이고 있다. 그리고 낮에는 가끔씩 하고 있다. 성령께서 필자에게 다니엘의 기도습관을 본받으라고 하셨기에, 하루 세 번 기도를 하려고 애쓰고 있지만, 그게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ㅎ 그러나 기도가 부족하면 즉각 신호가 온다. 그러므로 성령의 내주하는 상태를 민감하게 느끼기 때문에, 항상 신경을 곤두세우고 기도를 하고 있음은 두말한 나위가 없다.

성령이 내주하는 기도를 유지하려면 분위기를 잘 타야한다. 필자가 말하는 분위기란 기도 시에 집중하는 상태를 말한다. 기도할 때마다 집중이 잘 되게 하려면 최소한 아침, 저녁의 기도시간이 적어도 1시간 이상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필자가 하루에 두 시간의 기도를 강조하는 이유이다. 왜 1시간이상 기도가 필요하냐면, 하나님을 부르는 기도에 집중하려면 최소한 이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세요주세요’하는 기도를 하는 사람들은 10분만 기도해도 기도할 게 없다고 한다. 그러므로 이런 기도는 자신만족일 뿐이지 하나님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기도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침보다 저녁기도나 밤 기도를 많이 한다. 그 이유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직장에 가기 바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루 종일 성령과 동행하며 살려면 아침기도가 가장 중요하다. 아침에 깊고 친밀한 교제를 하면 하루 종일 성령과 동행하는 삶이 가능하지만, 저녁이나 밤에 기도하고 나면 곧장 잠자리에 들지 않은가?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주세요주세요’ 하는 기도나 방언기도를 하기 때문에 성령에 민감한 기도에 무지하다. 그래서 아침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그렇다면 밤에 기도하면 왜 다음 날까지 유지되지 않는가? 밤에 잠을 잘 때는 무방비 상태이다. 그러므로 악한 영이 공격하거나 잠복하기 십상이다. 꿈자리가 뒤숭숭하거나 가위눌리는 현상 등은 죄다 악한 영이 공격하는 증거이다. 잠 잘 때 악한 영이 많이 들어온 증거가 어디 있냐고? 사실 이에 대한 정보는 예전에 성령께서 말씀해주신 것이다. 그러나 필자가 기도에 가장 몰입이 오래 걸리는 때가 바로 아침기도이다. 필자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간단한 세면을 하고 나면 기도에 돌입하는 데, 다른 때는 기도를 시작해서 얼마 있지 않아 기도에 몰입하지만 아침기도는 몰입이 더디 걸리는 편이다. 즉 잡념이 많이 들어온다는 뜻이다. 이는 잠 잘 때 악한 영들이 틈을 타서 공격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령과 깊고 친밀한 기도를 하려면 아침 기도의 습관을 잘 들여야 할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아침에 기도시간을 내지 못한다. 그 이유는 밤늦게 잠자리에 들기 때문이다. 필자의 경우에는 최소한 6시간을 자야 한다. 그래서 필자는 늦어도 오전 1시에는 잠자리에 들어 항상 오전 7시에 일어난다. 아침 기도시간은 언제나 7시에 맞추어놓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필자처럼 아침에 기도하는 시간을 내려면 밤에 무슨 일이 있어도 맞추어 자야 할 것이다. 필자는 출근을 하지 않아도 되므로 아침 기도를 하지만,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이 1시간 기도하고 출근을 하려면 일찍 잠자리에 들어 새벽기도를 해야 할 것이다. 그렇게 하려면 쾌락을 즐기는 대상을 없애거나 줄여야 한다. 늦게까지 영화나 TV, 온라인 게임을 즐긴다면 당연히 이 습관을 없애야하겠고, 퇴근하면 친구들과 어울려 모임을 갖는다면 이 역시 줄이거나 없애야 할 것이다. 아침기도뿐 아니라 밤 기도도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쾌락을 즐기는 삶의 방식을 버리지 않는다면 기도습관을 들이는 것은 요원한 일이다.

TV나 영화, 게임, 인터넷 서핑, 바둑 등의 취미생활은 기도에 치명적인 독소이다. 기도시간을 확보했다고 하더라도, TV나 영화 등에서 본 장면들이 기도시간 내내 머리를 떠나지 않기 때문에 기도에 집중이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기도하는 사람들은 TV를 없애고 인터넷을 즐기는 버릇을 과감하게 접어야 한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습관적인 기도를 하지 못한다. 기도습관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과 교제하지 않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천국에 들어가는 일은 결코 없다. 예수님은 성령으로 거듭난 기도의 사람만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있다고 단호하게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또한 성경에는 쉬지 말고 기도하고, 항상 깨어서 기도하라고 명령하고 있다. 그런데 하루에 1시간도 기도하지 않는 사람들이 어떻게 천국에 들어갈 자격을 얻겠는가? 이처럼 기도의 사람이 되려면 자신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들을 죄다 쓰레기통에 버려야 한다.

아침 기도를 하지 않으면 하루 종일 성령 충만한 삶을 유지할 수 없다. 그러나 아침에 1시간 이상 기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생활을 재편성해야 한다. 장소도 상관이 없다. 집이든 교회이든 오래 기도할 수 있는 곳이면 된다. 교회는 정해진 시간에 가야하고 예배도 드려야 하므로 1시간 이상 기도가 쉽지 않다. 그렇다면 집에서 기도하는 습관을 들이라. 많은 이들이 집에서 기도하는 게 어렵다고 한다. 그러나 습관을 들이기 나름이다. 필자는 항상 집에서 기도하는 습관을 들여서 그런지 집에서 기도하는 게 가장 좋다. 그러므로 기도는 교회나 기도원에 가야 할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버리시기 바란다.

기도행위가 중요한 게 아니다. 성령과 깊고 친밀하게 교제하는 기도의 습관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새벽기도회나 작정기도, 일번번제 기도회, 기도원에서의 금식기도 등의 형식적인 기도행위를 선호하지 말라. 하나님은 쉬지 말고 자신을 찾아오는 자녀들을 가장 기뻐한다. 그러므로 하루 종일 성령 충만한 삶을 유지하고 싶다면 가장 먼저 아침 기도의 습관을 들이시라. 그러면 평생 당신을 떠나지 않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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