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일부터 프랑스 파리와 수도권 지역은 테라스가 있는 카페와 레스토랑만 영업 가능

안녕하세요?

@parisfoodhunter 입니다.

(Source : Pixabay)

어제 에드워드 필립 프랑스 총리가 COVID-19 관련 단계적인 국가 제한령 해제 2단계 플랜을 발표했습니다.
6월2일 부터 프랑스 전국에서 비교적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이 잘된 도들에 한해 카페, 바, 레스토랑 영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허가를 해 주었습니다.

단 파리와 수도권 지역에서는 야외 테라스를 갖춘 식당이나 카페만 영업할 수 있습니다.
테라스가 없는 다른 식당들은 여전히 테이크 아웃이나 배달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Source : 프랑스 보건부)

단, 위에 지도에서 볼 수 있듯이 파리 수도권 지역인 일드 프랑스 광역도(Ile de France)랑 해외 영토인 마이요뜨(Mayotte), 귀얀(Guyane) 은 여전히 중간 단계라 아직 안심할 수 없습니다.

어제 발표한 내용중에 6월2일부터 ,

프랑스 주거지로 부터 100 km 이내 통행 제한이 풀리게 되고,프랑스 전국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고 녹색 지역의 해안가, 호수,공원, 유원지, 박물관 들이 정상적으로 개방할 수 있습니다.

고등학생들의 등교 수업도 본인이나 가족들의 희망에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 확진자 추적 휴대폰 어플 사용 가능(희망자에 한해서)하구요.

3주 후인 6월22일 국가 제한령 3단계떄 상황이 좋아지면 파리나 수도권 지역도 정상적으로 모든 식당이나 카페들이 영업할 수 있다고 하네요. 아울러 연극, 콘서트 공연장, 제일 마지막으로 영화관도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정도를 보고 영업재개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3주 더 조심하고 확진자들이 안 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