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이란?

스팀은 2016년 4월 출시된
게시자가 컨텐츠로 수익을 창출하고
커뮤니티를 성장시키는
블록체인 기반 보상 SNS 플랫폼입니다.

스팀잇(Steemit)이라는 블로그 플랫폼에서
자유롭게 다양한 주제로 컨텐츠를 게시하고
게시된 컨텐츠는 블록체인에 저장되며
다른 사람들로부터 공감(Voting)을 받은 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팀잇에서 사용되는 토큰은
스팀(Steem), 스팀파워(SP), 스팀달러(SMD)
세 가지가 있습니다.

스팀은 스팀잇 유저들에 의해 선출된
증인들이 노드를 유지, 검증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채굴한 스팀의 10%는 증인들에게
15%는 스팀파워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나머지 75%는 사용자들에게 보상으로 배분됩니다.

다른점?

스팀(Steem)은 언제든 거래할 수 있습니다.

파워 업을 통해 스팀파워(SP)로 전환이 가능하고
스팀파워를 104주 동안 파워다운 시켜서 얻을 수도 있습니다.

스팀잇에 컨텐츠를 작성하고 vote 비율에 따라
받는 보상이기도 합니다.

스팀파워(SP)는 스팀을 파워업하면 즉시 얻을 수 있으며
컨텐츠에 vote를 하는 사람들이 받는 보상입니다.

컨텐츠에 투표한 사용자의 스팀파워가 많을수록
게시자가 받는 보상이 커집니다.

즉 스팀파워를 많이 보유한 사람의
영향력이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1스팀파워를 가진 100명의 투표와
100스팀파워를 가진 1명의 투표가
같은 보상이 지급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스팀파워는 보유하고 있는 기간 동안
일정 비율의 이자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팀달러(SMD)는 스팀과 마찬가지로
언제든 거래가 가능하며
스팀을 1달러로 환산한 금액에 대한 스팀의 양입니다.

쉽게 예를 들면
스팀이 현재 0.5달러의 가치라고 한다면
1스팀달러를 2스팀으로 교환할 수 있고
2스팀을 1스팀달러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스팀이 2달러의 가치를 가지게 되면
2스팀달러를 1스팀으로 교환할 수 있고
1스팀을 2스팀달러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스팀을 스팀달러로 바꿔두면
스팀가격이 떨어졌을 때
안전장치 역할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스팀잇에서 블로깅을 통해
지급받을 수 있는 보상량은 정해져 있으며
최댓값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Voting 비율에 따라
보상이 지급됩니다.

보상중 50%는 바로 사용이 가능한 스팀으로
나머지 50%는 104주간 사용할 수 없는
베스팅스팀(Vesting Steem)으로 지급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어야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사용자는 더 유익하고 좋은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기존의 SNS에서는 컨텐츠 자체가 아닌
컨텐츠에 함께 붙는 광고에 의해
금전적인 보상을 얻는 구조였던 반면
스팀에서는 컨텐츠 자체가
보상으로 이어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사용자는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도 합니다.

현재 스팀잇은 많은 사용자층을 확보했지만
국내에서는 암호 화폐 이용자들을 제외한
일반인들에게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암호 화폐 주제뿐만 아니라
여행이나 취미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진 컨텐츠들이
알려진다면 더욱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문제시 ㅠ.ㅠ 부드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