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만 알자] 이오스 (EOS)

in #panicrooms6 years ago


기본만 알자는 생각으로 써보는 이오스

이오스 란?





비트쉐어(Bitshare)와 스팀(Steem)을 개발한
댄라리머(Dan Larimer)가 2017년 6월 개발한
컴퓨터, 모바일, 어플 개발 플랫폼(DApp플랫폼)입니다.

3초에 1개의 블록이 생성되며
블록 생성 권한을 지분이 더 많은 사람에게 위임하는
DPOS방식을 사용합니다.

2017년 6월 26일 ICO를 시작하여
1년 동안 진행하고
2017년 6월쯤 론칭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총 발행량은 10억 개입니다.

이더리움과 비슷하지만
이더리움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나왔습니다.
이 때문에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이더리움 온 스테로이드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다른점?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화된 애플리케이션(DApp)을 위한
플랫폼으로 계정, 인증, 데이터베이스,
비동기통신, 스케줄링 등의 기능을 제공하여
빠르고 쉽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웹 어셈블리어와 EVM(Ethereum Virtual Machine)을 통해
다양한 가상머신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더리움은 사용자가 수수료를 부담하지만
이오스는 DApp의 운영자가 토큰을 보유해야 합니다.
이오스 사용자는 비용 없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오스는 이더리움 기반의 DApp 소프트웨어로써
높은 효율과 병렬적 확장성을 바탕으로
수 초만에 수백만 건의 거래를 처리합니다.

병렬처리 기술을 가진 코인은
오직 댄라리머가 만든
비트쉐어, 스팀, 이오스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더리움은 개발하는 비용이 저렴하여
이용하려는 개발자가 많지만
사용자는 수수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반면 이오스는 개발하는 비용이 고가지만
사용자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해
더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는데 유리합니다.

개발자는 이오스 토큰을 사서
잠그는 방식으로 이용료를 내기 때문에
활성화될수록 토큰이 줄어들어
희소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또한 블록 생성 권한을 지분이 더 많은 사람에게
위임하는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블록 생성 권한을 갖기 위해서는
커뮤니티 지원이 필요합니다.

이오스는 블록체인 OS와 같은 기능으로
개발자는 OS리소스(대역폭, 저장소, 연산 등)를 얻기 위해
토큰을 더 많이 확보해야 하며
중요한 의사결정사항에 토큰 보유자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따라서 자정능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댄라리머는
이더리움이 초당 5.04개의 트랜잭션을 처리하는데
페이스북 좋아요도 초당 52건을 처리한다며
이더리움의 문제점을 지적한 적이 있습니다.
(댄과 비탈릭은 SNS상에서 서로를 비꼬는 언쟁을 자주 한다고 합니다.)

이오스의 빠른 거래 속도는 암호 화폐로서의 가치를
높여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문제시 ㅠ.ㅠ 부드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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