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만 알자] 앰브로서스 (Ambrosus)

in #panicrooms6 years ago


기본만 알자는 생각으로 써보는 앰브로서스

앰브로서스 란?






앰브로서스는 식품과 의약품의 유통 체계를
센서와 블록체인으로 구축하고
전 세계의 식량 공급 시스템 개선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누구나 상품 이력을 기록, 추적하고
실시간으로 평가,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식품 추적 프로세스를 구현하고
거래 플랫폼까지 제공합니다.

이더리움의 공동 설립자인
가빈 우드가 기술 고문으로 참여해서
큰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앰버(Amber) 토큰은
식품 공급과정에서 생성되어 정보가 저장되며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지불하는
수수료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심볼은 AMB입니다.

다른점?






지난해 월마트에서는
월마트에서 판매되는 망고의
출처를 추적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기존의 방식으로는 거의 일주일이 걸린 반면
블록체인을 사용했을 때는
2.2초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망고가 열린 농장 창고의 온도, 배송 과정 등
모든 거래와 유통과정을
블록으로 생성했기 때문입니다.

블록체인의 장점은
단순히 빠른 것만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망고에 금지된 농약 성분이 검출된다면
검출이 확인된 즉시 망고의 유통과정을 확인하여
해당 망고만 판매 중단이 가능합니다.
멀쩡한 망고를 버릴 일이 없는 것이죠.

월마트가 도입한 이 블록체인 시스템은
기업 중심 기술인 반면에
앰브로서스는 암호 화폐를 기반으로
규모가 작은 기업이나
개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또한 태그를 활용한
블록체인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인증 마크로는 믿지 못하는 현 상황에
다양한 센서를 활용하고 연결하는
IoT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그래서?






전 세계적으로 식품에 대한 믿음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2013년 유럽의 말고기 문제와
지난해 우리나라의 살충제 달걀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식품의 문제점은 커질 것이고
이를 관리 감독하는 시스템은
점점 더 커져야 합니다.

블록체인을 이용한 유통망에서
데이터 위조는 불가능하지만
유통과정에서 물리적인 위조는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태국에서 수확한 망고의 라벨을
인도에서 수확한 망고와 바꿔 붙여 유통하면
유통과정은 사실이지만
실제 식품은 가짜인 상황이
생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부분이
앰프로서스의 자체 마켓 플레이스입니다.

생태계를 확장하도록 지원하고
식료품에 대한 가격 책정하며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여
유통과정을 줄여
물리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합니다.

또한 중간 유통단계가 줄어들어
식료품의 판매 가격이 낮아질 수도 있습니다.

식료품 유통분야를 정비하는 것은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축산물 이력제와 같은
이미 장치가 마련된 시장에서는
빠르게 보급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제시 ㅠ.ㅠ 부드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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