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농구 직접관람] LA 레이커스 vs 브루클린
@pandafam 의 여행 포스팅입니다.
오늘의 여행지 : LA 스테이플스 센터
안녕하세요. 판다 군입니다.
오늘은 미국 서부 LA 여행 간 NBA 팬인 판더 양과 함께 보았던
농구 ( #basketball ) 경기에 대한 포스팅을 하나 하고자 해요.
한국에서도 농구경기를 본 적이 없던 판다 군인데...
판다 양의 강요 아닌 강요에 의해 한국에서 예매를 진행하여 미국에 갔습니다.
예매는 아래 링크에서 예매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두당 55달러씩 2장 구입했네요.
티켓발권은 모바일 앱인 플래쉬시트를 이용했습니다.
플래쉬시트 로 발권받았을 경우,
경기 시작 3일 전 즈음 앱으로 티켓 정보가 넘어오니 참고해주세요.
생생한 농구경기 현장 동영상
도 올려드리니
포스팅 읽기 지루하신 분들은 스크롤을 내려서 아래의 동영상만 확인하셔도 됩니다.
자, 그럼 시작해볼까요?
스테이플스 센터 ( #STAPLES Center )
주소 : 1111 S Figueroa St, Los Angeles, CA 90015 미국
LA 레이커스의 홈경기가 열리는 농구경기장은 스테이플스 센터입니다.
LA 코리아 타운과도 가까우니 근처에서 시간을 보내시다
우버 나 택시 를 이용하시면 시간에 맞춰 방문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저희는 경기 시작 30분 전 즈음 도착했습니다.
경찰들이 나와서 도로를 통제하더군요.
미국에선 #NBA 가 정말 인기가 많은 듯 해요.
벌써 많은 인파들로 경기장 근처가 꽉 차 있습니다.
스테이플스 센터 앞쪽엔 #Microsoft사 건물도 있군요.
스테이플스 센터 옆 로스엔젤레스 컨벤션 센터.
야경이 멋져서 찍어 봤습니다.
마치 #VanGogh 의 작품을 보는 듯 한 느낌.
다시 한 번 사람들이 잘 안 잡히는 곳으로 가 스테이플스 센터를 사진에 담아 봅니다.
경기장 앞쪽 광장에선 치어리더 ( #cheerleader ) 분들 사인회를 진행하고 있네요.
농구 선수들 만큼이나 팀별 치어리더분들이 인기가 많은 듯.
하지만 울 판다 양의 미모를 따라 올 순 없죠.
한쪽에 줄이 길게 서 있습니다. 뭔가 해서 봤더니.
#LALakers 감독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사인을 해주고 있습니다.
마침 동양인 두 분이 사인을 받고 있군요.
#Lakers 티를 입고 사인을 받는 걸 보니 레이커스 골수 펜인 듯.
농구 게임을 하는 곳도 있습니다.
암튼 경기장 근처를 돌아다녀 봅니다.
#herbalife 건물도 보이는 군요.
도로가 봉쇄되어 사람들이 마음 껏 걸어다닙니다.
자, 이제 경기를 보러 슬슬 들어가 볼까요?
건너기 전 다시 한 번 보는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건물.
진짜 미국 스테이플스 센터의 야경은 색이 다채로운게 멋집니다.
LA 레이커스 출신의 유명한 선수들은 동상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누군진 모르나...
일단 따라해보는 판다 양. 사랑스럽네요.
누군지 모르는 또한분의 선수. 70년대 활동했던 선수입니다.
최근 유명한 선수인 코비브라이언트 ( #KobeBryant ) 의 동상은 나중에 세워질 예정이랍니다.
그래도 아는 선수 하나 발견!
샤킬오닐 ( #ShaquilleOneal ) 입니다.
유일하게 아는 선수인 샤킬오닐의 동상은 멋지기도 해서 특별히 2장 찍어 줍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찍어본 반대편 전경. 인산인해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플래시시트 앱을 보여주면 티켓을 발급해줍니다.
간단한 소지품 검사 후, 실내로 들어왔습니다.
각종 기념품 샵들이 위치해있습니다.
배고픈 분들을 위한 간단한 스냅바도 곳곳에 있어요.
TEAM LA 기념품 샵입니다. 구경하러 들어가봅니다.
입구부터 나는 기념품 샵이다 라고 강렬히 말하고 있습니다.
사고 싶지만, 가격이 좀 비싸네요.
사실 전, LA 레이커스의 팬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 줍니다.
바글바글 사람들.
한정판 모자. 개당 가격이 3만달러가 넘어갑니다. 와우.
참 다양한 기념품들이 있습니다.
선수들이 실제로 신었던 신발과 운동복. 사인까지 들어가서 판매됩니다.
가격은 역시 후덜덜.
비트코인이 투더문 하면 가서 사오겠습니다.
모자는 솔직히 하나 떙겼으나...
판다 군은 저주받은 머리형태를 가지고 있어 모자가 어울리지 않습니다. 패쓰.
저희 부부도 뭔가 사볼까 했지만.. 계산대의 줄이 너무 길어서 패쓰.
저희 자리를 찾아가 봅니다.
가는 길에 #AngryBirds 모양의 치킨 집 발견.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순 없죠.
사먹습니다. 짭쪼름하니 괜찮았습니다.
치킨을 뜯으며 걷다보니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발견.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줍니다.
저희는 3층 가운데 부분 맨 앞렬 자리였습니다.
전체 경기샷을 볼 수 있어 좋더군요.
자리 가격도 싸고. 나이스한 선택.
매우 만족합니다.
솔직히 농구경기를 보기 전에 라스베가스에서 각종 쇼와 공연들을 보고 왔기에 재밌어봤자겠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대반전.
가격도 저렴하지만 치어리더쇼. 각종 이벤트. 엄청난 스케일의 특수효과 등...
역시 미국은 대국.
농구경기에 각종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사람이 즐거울 수 밖에 없도록 만들어냈습니다.
기가 막히게 재밌네요.
경기장 규모도 어마어마 합니다.
웅장한 스케일.
저희 부부의 발을 기념으로 찍어봅니다.
드디어 선수들 등장. 연습을 시작하는군요.
화려한 레이져빔.
연습하는 선수들을 하나하나 찍어줍니다.
시작 전 몸푸는 선수들.
펜 서비스 차원에서 재밌는 몸짓도 보여줍니다.
몸 푸는 영상만 벌써 3번째 촬영.
헤헤... 시작도 하기 전인데 스케일 때문인제 떨립니다.
LA 레이커스가 이겼으면 좋겠네요.
손가락 하트 발사.
웅장한 오프닝. 꼭 보세요. 무슨 대형 공연 보는 줄.
예술에 전당에서 모는 뮤지컬 공연 보는 줄 알았습니다.
와... 55달러 전혀 아깝지 않아...
드디어 경기 시작. 초반부터 레이커스가 리드합니다.
2쿼터로 넘어가는 시간에 치어리더 공연.
매 쿼터 쉬는시간마다, 그리고 작전타임마다 치어리더들이 나와서 공연을 합니다.
팬층이 생길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2쿼터 시작.
여전히 레이커스가 이끌고 있죠. 하지만 언제라도 금방 따라잡힐 수 있는 점수 차.
어느새 저도 동화되어 사람들의 응원을 따라하고 있습니다.
3쿼터 시작. 디~펜스~ 디~펜스~
박수치는 것도 따라하게 되고... 왜 사람들이 NBA 경기에 환장하는지 알거 같군요.
역시 쿼터가 끝나면 치어리더
시간이 훅훅 가네요. 벌써 마지막 쿼터밖에 남지 않았다니...
1, 3쿼터 중간엔 미리 선정된 관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전광판 이벤트도 매우 재미있었어요. 궁금하신 분들은 꼭 가보시길 ㅋㅋㅋ
작전 타임이 계속되고.
4쿼터.
이제 슬슬 승리를 향해 가는 중.
처음 본 NBA 농구경기에서 홈팀이 승리하다니. 이런 즐거움이!
마지막 작전타임.
그리고 승리의 순간.
함께 하시죠.
마지막의 승리 폭죽이 터지는데 화려해서 깜놀했습니다.
역시 스케일이 거대한 대국 미국.
승리의 세레모니.
사람들이 너무 좋아하더군요. 역시 흥 많은 미국 형님들.
경기가 끝나고 나옵니다.
LA 레이커스가 승리해서인지 사람들 흥이 많이 업 되어 있네요.
곳곳마다 농구 경기 이야기로 왁자지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을 피해 저희는 우버를 타고 숙소로 복귀.
당연컨데 라스베가스 공연보다 재밌는 경험이였습니다.
미국 서부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은 꼭 NBA 경기 관람을 일정에 넣으시길 추천해드릴게요.
그럼, 마지막으로 숙소 앞에서의
판다 부부 발 샷을 마지막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행복한 여행, 행여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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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 사진만으로도 두근거리는데 직관은 정말 재밌겠네요 !!
마치 핀조명 쏘는듯 합니다 :) 감사히 보고 가요.
정말 재미있습니다 :) 살아있는 현장의 생생함이란 ㅋㅋㅋ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흥분이 멈추질 않네요!!!
기회된다면 한 번 꼭 방문해보세요~
NBA 농구 직관이 꿈인데, 부럽습니다!! :)
저도 와이프 덕분에 NBA 경기 관람에 취미가 생길 정도입니다 :)
정말 라스베가스 쇼보다 재미있더군요!!!
나중에 기회가 되신다면 가족분들과 함께 꼭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
저도 농구팬이라 그런지 이번 판다님 글은 유난히 부럽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두 분도 정말 보기 좋습니다 ㅎㅎ! 저도 나중엔 꼭 직관가야겠어요
농구팬이셨군요!!!
진짜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스티머 분들과 nba농구직관 밋업을 진행해보고 싶은 욕심도 있네요!
아직 기회는 많으니깐 다음에 꼭 한 번 직관 가보세요 :)
와!
저도 직접 가서 한번 볼 수 있는 영광을 누려봤으면 하네요.ㅎ
직접가서 보면 정말 너무 생생해서 농구를 좋아하지 않던 사람도
농구를 좋아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
꼭 한 번 나중에 기회되시면 방문해서 직관해보세요!!!
NBA는 사랑입니다.
압둘자바의 동상을 보니 옛날 AFKN에서 봤던 어린시절이 생각나네요~ㅎ
잘 읽었습니다 ^^
압둘자바 였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ㅎㅎㅎ 팔로우 합니다.
앞으로 자주 왕래하는 사이 되었으면 합니다~
너무 멋지네요 NBA 관람이라니!!!
정말 실제로 보니 그 웅장함에 감탄을 금치 못하겠더라구요~
꼭 한번 기회가 되신다면 방문해보세요. tv에서 보던 경기와는 스케일 자체가 다릅니다.
EPL 직관하신 분들 예기로는 진짜 로보트가 뛰는거 같다고...NBA는.왠디 한차원 더 할 것 같아요
로보트 같다는 표현!!! 적합한거 같습니다.
진짜 NBA는 NBA 더군요.
더욱히 마침 응원한 팀이 이겨서 완전 축제분위기.
진짜 기회가 되면 꼭 한 번 직관해보시길 바랄게요 :)
크흙.. 너무 부럽습니다~~
제가 여행갔을땐 시즌이 아니어서
기념품점?만 다녀왔던 기억이....
아쉽네요 :) 다음엔 시즌 때 한번 방문하셔서 꼭 직관하시는 걸로!!!
암튼 댓글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좋은 불금 밤 되세요~!!!
농구장 규모가 여기랑 비교가 안되네요ㅎㅎ 열기에 휩싸인 분위기, 치어리더~~ 직관은 못해도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방문 감사드립니다:) 대리만족 하셨다니 뿌듯해지네요:) 글쓰기 연재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가르침 부탁드리겠습니다!!!
짱짱맨도 외칩니다! 가즈아!!!
날씨가 다시 추워진거같아요
따뜻하게!! 봄날씨로 가즈아!!!
보팅 감사드립니다!!!:) 짱짱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