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가상화폐 거래 규모 1년새 20배 폭증…작년 한해 687조 / 日은행권, 리플 상용화 성공하면 글로벌 블록체인 활용 가속 전망”

뉴스 모니터링(18.04.11. 수)
정리: 디센터(Decenter.kr)

1.국내소식
[지디넷코리아] 블록체인 전문가 양성 허브 ‘인규블록’ 출범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0411092735&type=det&re=
블록체인랩 인큐블록은 국내 블록체인 전문가 양성을 위한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패널 토의에서 황성재 대표는 "블록체인이 기존 헤게모니를 바꿀 수 있는 도구"라고 강조했고, 김서준 대표는 "블록체인이 이상적인 자본주의를 탄생시킬 플랫폼"으로, 표철민 대표는 "블록체인의 장점은 보안성"이라고 설명했다. 조원선 인큐블록 대표는 "건강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위해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며 인큐블록은 블록체인 기업과 기술을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두나무 카카오스탁, 1분기 누적회원 200만 돌파..제약·블록체인 인기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2243526619175136&mediaCodeNo=257&OutLnkChk=Y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는 카카오스탁의 2018년 1분기 마감 기준 누적회원수가 200만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2018년 1분기 카카오스탁 모바일 주식투자자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종목으로는 제약 · 바이오와 블록체인 종목이 꼽힌 것으로 나타났다.

[디센터] 安전 비서 이태우 "비트코인 후원받아 암호화폐 대변인 될 것"
http://www.decenter.kr/NewsView/1RY7BKX3GB
미국과 스웨덴에 이어 국내에서도 암호화폐로 후원을 받겠다는 정치인이 등장했다. 지난 9일 송파을 재보궐 선거에 도전장을 내민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의 비서 출신 이태우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암호화폐를 통해 선거자금을 마련하겠다고 공언했다.

[머니투데이] 삼성증권 사태 해결은 블록체인이...SGA 솔루션즈 관심-리서치알음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41109184913539
리서치알음은 11일 삼성증권의 유령주식 사태로 블록체인에 관심이 생길 것이라며 SGA솔루션즈 (2,910원 110 3.9%)에 관심을 가지라고 권고했다. 리서치알음은 "삼성증권의 112조원 유령 주식은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의 주식 등록 절차도 거치지 않은 채 발행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증권시장의 결제 책임을 맡고 있는 한국거래소와 예탁결제원이 실수로 입력된 주식의 입고와 주문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 못한 탓"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삼성증권 ‘유령주식’사태로 블록체인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블록체인은 거래에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거래 내역을 보내 주며 거래 때마다 이를 대조해 데이터 위조를 막는 방식을 사용하는 만큼 블록체인 도입이 '유령주식' 사태의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으로 부상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아이뉴스 24] 포인트 앱 '코인애드', 가상화폐로 교환 가능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1088003&g_menu=022400&rrf=nv
신규 출시된 포인트 앱 '코인애드'가 적립된 포인트를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로 교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여 관심을 끈다. 광고를 보거나 이벤트에 참여만 해도 포인트가 적립되는 코인애드는 기존의 돈버는 앱이나 리워드 앱 등으로 대표되는 포인트 앱들과 다르게 가상화폐 전환 기능으로 차별화를 두었다. 코인애드(CoinAD)를 통해 획득한 포인트로 현금 교환이나 모바일 상품 등을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포인트 앱 최초로 가상화폐 교환 기능까지 탑재해 실시간으로 가상화폐 교환이 가능하다.
　
　
2.해외소식
[디센터] '은행 계열사가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할 수 있나' 日금융청의 고민
http://www.decenter.kr/NewsView/1RY7ASX4B9/GZ01
은행의 계열사가 암호화폐 거래소를 소유해 운영할 수 있을까. 이 문제를 두고 일본 금융청이 고민에 빠졌다. 정확히는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을 은행의 합법적인 부수업무로 인정해야 하는지다.

[디센터] [백브리핑] 日 암호화폐 규제, 지켜보는 韓
http://www.decenter.kr/NewsView/1RY7BS16IH
10일 금융 당국에 따르면 지난 1월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체크의 해킹 사건이 터지면서 일부 거래소들의 부실한 관리 실태가 드러나자 일본 금융청이 본격적으로 제도 개선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날 일본 금융청이 개최한 암호화폐 규제 방식 재검토를 위한 전문가 회의는 육성이냐 규제냐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지금까지는 암호화폐 육성에 무게를 둬 온 일본 당국이지만 앞으로 규제 쪽으로 무게중심이 확 쏠릴 수 있다는 것이다.

[KBS 뉴스]日 가상화폐 거래 규모 1년새 20배 폭증…작년 한해 687조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632703&ref=A
일본 국내에서만 작년 한해 동안 69조 엔(약 687조 원) 규모의 가상화폐가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거래액의 약 20배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2014년과 비교하면 3년만에 무려 2만6천배로 불어났다. 도쿄(東京)증시 1부시장 1년 거래액의 10%에 상당하는 엄청난 규모다.

[파이낸셜뉴스] “日은행권, 리플 상용화 성공하면 글로벌 블록체인 활용 가속 전망”<국금센터>
http://www.fnnews.com/news/201804110728104247
일본 은행권의 리플 네트워크 상용화 프로젝트가 성공할 경우 글로벌 차원에서 블록체인 활용 움직임이 빨라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3월 리플은 일본 은행 컨소시엄(61개 일본은행)과 제휴를 맺고, 올 하반기 블록체인 기반 통합 어플리케이션 ‘머니탭Money Tab)’ 출시 계획을 내세웠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이 은행들은 일본 은행 자산 총액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디센터] 中 항저우 "1조 7,000억 규모 블록체인 펀드 조성"
http://www.decenter.kr/NewsView/1RY7BFCPFM
중국의 지방정부 항저우에서 100억 위안 규모(약 1조7,000억원)규모의 블록체인 스타트업 펀드가 출범했다. 항저우는 알리바바 등 거대 기업들이 시작된 중국의 스타트업 육성의 중심지로 주 정부는 블록체인을 지역의 핵심 미래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파이낸셜뉴스] 中전력망공사, IoE 사업 위해 ‘블록체인’에 눈독
http://www.fnnews.com/news/201804110900481823
중국 에너지 대기업인 중국전력망공사(SGCC)가 에너지인터넷(IoE) 사업을 위해 블록체인기술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SGCC가 지난해 11월 중국 특허청에 제출한 특허 신청서가 지난주 공개되면서 밝혀졌다.

[디센터] 폴란드 암호화폐 과세안 마련에 반발 움직임 '시끌'
http://www.decenter.kr/NewsView/1RY7B89I2Y
폴란드 재무부가 지난주 발표한 암호화폐 과세안에 현재까지 2,600명이 넘는 폴란드 국민이 서명하며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들의 항의가 점차 거세짐에도 불구, 재무부는 나 몰라라 하는 눈치다. 이들은 지난주 발표를 토대로 “국민들이 암호화폐에 대해 보다 편리하게 세금을 낼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만 응답하고 있기 때문이다.

[디센터] '페이스북 임원도, 골드만삭스 간부도…' 암호화폐 기업에 몰리는 인재들
http://www.decenter.kr/NewsView/1RY7AO2FPR
페이스북이나 골드만삭스 같은 글로벌 공룡 정보기술(IT)·금융 업체의 임원들이 암호화폐(가상화폐) 기업으로 속속 모여들고 있다. 주요 암호화폐 기업들은 공격적인 인재 영입에 나서며 산업계의 주류로 올라설 채비를 서두르는 모양새다.
　
　
3.인터뷰
[디센터] 블록체인 전공만든 동국대 박성준 교수 "핀테크 아닌 블록체인 가르칠 것"
http://www.decenter.kr/NewsView/1RY7BZBMIK
최근 블록체인 전공 정규 석사과정 신설을 발표한 동국대의 박성준(사진) 블록체인연구센터장은 10일 디센터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블록체인의 A부터 Z까지 가르쳐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교수는 지난 2016년 국내 대학에서는 처음으로 출범한 동국대 블록체인 연구센터에서 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다. 동국대는 특정 전공에 얽매이지 않고 모든 분야에서 블록체인을 응용할 수 있는 전문가를 길러낼 계획이다. 박 센터장은 “블록체인은 한 분야에 특화된 기술이 아니라 모든 곳에 적용 가능하다”며 “오직 블록체인에 특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A부터 Z까지 가르친 후 응용 분야는 학생이 선택하게 할 계획”이라 말했다.

[머니투데이] “블록체인 활용, 이틀 넘게 걸리던 국제송금 6시간 만에”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41012374746020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와이어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국제 송금에 걸리는 시간을 파격적으로 단축했다. 이들은 오는 19~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리는 머니투데이미디어 글로벌 콘퍼런스 '2018 키플랫폼'에서 블록체인을 활용한 자신들의 지급결제 비즈니스 혁신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키플랫폼 특별취재팀은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이 회사 마이클 던워스 공동창업자 겸 CEO(최고경영자·사진)을 만나 와이어의 사업 계획과 블록체인 기술의 미래 등에 대해 들어봤다.
　
　
4.리포트
없음
　
　
5.칼럼
[아시아타임즈] [플릭파트너스 칼럼] 4화.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불가분의 관계인가
http://www.asiatim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5570
과거 현실에서의 금전가치가 미미하던 시절엔 블록체인이 제시하는 멋진 청사진에 동감하는 몇몇 사람들만이 채굴에 참여했다. 하지만 이제 암호화폐 시장은 거대한 금융산업이 되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블록 채굴의 대가로 주어지는 암호화폐를 바라보고 채굴에 뛰어들고 있다. 기술적으로는 암호화폐와 관계없이 블록체인은 존재할 수 있지만 현실에서 암호화폐가 없다면 극소수만이 블록을 만들려 할테고 따라서 블록체인이 존재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암호화폐 가치상승은 대중들의 투기심리와 만나 거대한 도박판을 만들었다. 대부분의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자신이 투자하는 암호화폐가 뒷받침하는 블록체인이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졌는지 알지 못하고 관심도 없다. 결코 바람직한 일이 아니다.
명심해야 할 것은 암호화폐를 통해 채굴을 유도하는 방식은 현재까지 제시된 최선의 전략일 뿐 유일한 해법은 아니라는 것이다. 인간에게 상상력이 있는 한 우리는 파괴적인 투기판으로 흐를 수 있는 위험을 지닌 암호화폐 대신 더 사회에 가치있는 방식으로 채굴을 가능하게 하는 동력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6.행사
[연합뉴스] ‘블록체인 정책 방향 모색’ KAIST 18일 국회서 토론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4/11/0200000000AKR20180411051500063.HTML?input=1195m
한국과학기술원은 18일 국회에서 블록체인 육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연다. 기조 발표를 맡은 김용대 KAIST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에 적용된 사례를 소개하고 인재 양성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세현 SK텔레콤 블록체인 사업개발 Unit 전무, 김정호 KAIST 연구처장, 서영일 KT 블록체인센터장, 이재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융합신산업과장, 주홍민 금융위원회 전자금융과장, 전하진 한국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위원장,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 김광조 KAIST 전산학부 교수 등도 토론회에 나선다고 KAIST 측은 전했다.

[에너지경제] 후오비코리아, 암호화폐 이벤트 4종 실시
http://www.ekn.kr/news/article.html?no=355032
3월 30일 문을 연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4월 10일부터 암호화폐 마켓별 페어거래 활성화를 위해 ‘후오비 에피소드 1: 새로운 시작’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