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0일날 마라톤 다녀왔습니다.
(정읍)블루베리 마라톤을 다녀오고 스스로 체력이 너무 떡락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ㅠㅠ
분명 2년전에는 10km를 50분에 뛰었는데, 이번엔 5km인데 36분이 나왔습니다. 뛰면서 피눈물이 나더라구요.
'열심히 살면 뭐하나.. 이렇게 신체가 쇠약해졌는데..'
= '돈 벌면 뭐하나.. 다 쓰지도 못하고 죽게 생겼는데..'
그래서 요새는 사람없는 새벽이나 아침 일찍 마을 3km씩 뛰고있습니다. 다시 예전처럼 건강해지잣!
9월말에 전주마라톤(5km)참여해서 꼭 25분안에 들어오도록 하겠습니다!
파이팅!!
오랜만에 포스팅 하셨네요^^
2년이란 세월이 장난이 아니죠!! 피눈물까지... ㅠ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