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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소확행 오큐!

in #busy6 years ago (edited)

전 모든 글이 다 필요하다고 봅니다!

간혹 논리정연한 글만 '진정한 글'이라면서 스팀잇에 그런 글이 부족하다고 아쉬움을 토로하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의 취향은 존중하지만, 스스로 장르의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글은 '진정한 글'로 대접받기를 원하는 태도가 참 모순적이라고 느꼈었습니다.


오큐가 오케이의 오타라고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오늘의 큐레이팅'의 줄임말 이었군요.ㅎㅎ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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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한 건 그런 '진정한 글'이라고 하는 것들만 있으면 아마도 스팀잇은 .....
(생략할게요.)

스팀잇이 논문학술지 처럼 되면 진정한 고인물이 되겠지요.ㅎㅎ
제 동생이 스팀잇을 하지 않는 이유 중에 '너무 어려운 글이 많다. 그래서 글쓰기가 부담스럽다.'는 것이었습니다.

양쪽의 의견이 다 있는듯해요.
결국은 다양한 모든 것이 다 있는 곳으로 발전해가야겠죠?

맛있는 비빔밥은 푸짐하고 싱싱한 재료(작가, 소재)와 양념장(큐레이팅)의 조화로 탄생할 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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