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Pyongyang Naengmyeon(Cold Noodles) | 평양냉면에 대하여
South Koreans love to eat cold noodles in the summer. Of course I also eat in winter. I do not know if there is a cold noodle with such ice around the world. I would like to talk about Pyongyang cold noodles among cold noodles today. Why do people in Seoul eat Pyongyang noodles? Pyongyang is the capital of North Korea. Most Koreans have never been to Pyongyang. It 's already 70 years since the North and South divided. There is no way to verify whether Pyongyang cold noodle in South Korea are real Pyongyang's tastes.
The taste, which is expressed in a tangy flavor, has been reborn as a 'Taste of Integrity' by overlapping pure image of North Korea that has undergone less urbanization. In fact, it is unlikely that such a weak scent among Korean foods is rare. Pyongyang noodles are the only foods that do not contain any seasonings that influence the taste of Korean food such as miso, red pepeer paste, soy sauce, sesame oil, and chili oil. Maybe it is natural for people who are new to this noodle to say that Pyongyang Naengmyeon do not have any tastes.
However, this food has a serious addiction. Once you have eaten, the delicate taste remaining in your mouth remains as a big stimulus to your brain, like the smell of tobacco that smokers say. Of course, still people are saying 'Why do you eat food that does not taste anything' vs 'It is original, but what are you expecting?' If you want to experience unique Korean food, I recommend you to try Pyongyang Naengmyeon.
한국인들은 여름에 차가운 냉면을 먹습니다. 물론 겨울에도 먹지요. 전 세계적으로도 이렇게 얼음이 들어간 차가운 면음식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오늘은 냉면중에서도 평양냉면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왜 서울 사람들은 평양냉면을 먹을까요? 평양은 북한의 수도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평양에 가본적이 없습니다. 남북이 분단된지 벌써 70년이 다되어가니까요. 과연 평양냉면이 평양의 맛인지는 알 도리가 없습니다.
일명 슴슴한 맛으로 표현되는 그 맛은 도시화가 덜 진행된 북한의 어떤 순수한 이미지와 겹쳐져 '맛의 정수'로 재탄생 되었습니다. 사실 그럴만도 한 것이 한국 음식중 이렇게 맛이 약한 음식은 드문편입니다. 된장, 고추장, 간장, 참기름, 고추기름 등 한국음식의 맛을 좌우하는 각종 양념들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은 음식이 바로 평양냉면입니다. 평양냉면을 처음 접하는 이들이 하나같이 이야기하는 아무맛도 나지 않는다라는 표현은 어쩌면 당연한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 음식음 심각한 중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먹고나면 입안에 남는 오묘한 맛은 마치 흡연자들이 말하는 담배의 고소함처럼 뇌에 큰 자극으로 남습니다. 물론 여전히 사람들이 '아무맛도 나지 않는 음식을 왜 먹느냐' vs '원래 이맛인데 뭘 기대하냐'로 나누어져 있을 정도로 호불호가 강한 음식입니다. 독특한 한국음식을 경험하고 싶다면 평양냉면에 도전해보길 권합니다.
Mustard or chilly sauce on the noodle must be great to introduce the Real Korean Taste!!! Thanks for sharing. I'm hungry now.
Actually, that noodle is 'Hamheung' style, and 'Pyongyang' style rarely uses mustard or chilly sauce. Of course I love both.
저는 진주냉면을 좋아합니다 ㅎㅎ
진주냉면은 어떤건가요? 전 부산 출신이라 밀면을 먹고 자랐답니다 ㅎ
진주냉면은 해물육수에 소고기 육전이 들어갑니다 육전과 면을 싸먹으면 잘 어울립니다 ㅎㅎ 육전만 얹어놓은 가짜 진주냉면을 조심하세요